윤아·지수·나나…여름 관객몰이 나선 걸그룹 출신 배우들 작성일 07-1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ht4TkPo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e7bc52d5940729376385589e73edf97672531367bd894422965788e0423fe3" dmcf-pid="Kwv0PYwMA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 사진부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코믹 연기에 도전한 임윤아와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액션 연기를 펼친 나나, 지수. 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ukminilbo/20250710174040228gswb.jpg" data-org-width="640" dmcf-mid="Bi5Kn3Sg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kukminilbo/20250710174040228gsw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 사진부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코믹 연기에 도전한 임윤아와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액션 연기를 펼친 나나, 지수. 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9349e6fcc45b84b749b15a438100cf65487f218a13736510490f9fc4708774" dmcf-pid="9rTpQGrRky" dmcf-ptype="general"><br>브래드 피트(‘F1 더 무비’)부터 공룡(‘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까지…. 외화가 점령한 여름 극장가에 한국영화 기대작이 몰려온다. 흥행 가능성이 큰 텐트폴 영화인 ‘전지적 독자 시점’과 ‘악마가 이사왔다’가 오는 23일과 다음 달 13일 각각 개봉한다. 눈에 띄는 건 걸그룹 출신 배우의 활약이다. 소녀시대 임윤아와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 블랙핑크 지수가 관객을 만난다.</p> <p contents-hash="ba9784d99a7ead77070aa60e9249565a3e3acc5ce7ad77ce3a97b7937ff5536f" dmcf-pid="2myUxHmeoT"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공조2: 인터내셔날’(2022) 이후 3년 만에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를 선보인다. ‘공조’(2017)로 스크린에 첫발을 내디딘 그가 영화의 타이틀롤을 맡은 건 처음이다. 영화는 새벽마다 악마처럼 거침없는 모습으로 변하는 선지(임윤아)와 그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다.</p> <p contents-hash="27de5eefc81e8b62bb6a0ae1c9a11690ca6277b8348f2e7c0dff08f28fa1c4e4" dmcf-pid="VsWuMXsdNv" dmcf-ptype="general">영화에서 임윤아는 두 가지 얼굴을 보여준다. 낮에는 빵집을 운영하는 평범하고 청순한 인물이지만 밤이 되면 전혀 다른 거친 모습으로 변한다. 완전히 풀어진 코믹 연기가 새롭다. 임윤아는 “여태까지 보여드린 캐릭터 중 가장 독보적으로 기묘한 캐릭터”라며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목소리 톤이나 표정, 웃음소리까지 신경을 썼다. 어떤 반응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739363f9b969d878b3e7d0e530597781f46d1a0553b34feda7246ec1f79caf0" dmcf-pid="fOY7RZOJjS" dmcf-ptype="general">나나와 지수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펼친다. 인기 동명 웹툰 원작의 영화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돼버린다는 설정의 판타지물이다. 소설의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동료들을 도와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다.</p> <p contents-hash="d6a95e5c796e787463403431f52f6c3a088955e0e5a24145cb6548967e05dea9" dmcf-pid="4IGze5Iikl" dmcf-ptype="general">극 중 나나는 독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뒤 정의를 위해 싸우는 소설 속 인물 정희원을 연기했다. 드라마 ‘굿와이프’(tvN·2016)를 시작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 온 나나는 “평범한 사람들이 힘을 합쳐 세상을 구하는 모습이 멋있게 다가왔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50f020bb0c6ea46c033f774a188d09639a37c286fcf6460f1d23bcd55fa7b53" dmcf-pid="8CHqd1Cnoh" dmcf-ptype="general">고난도 액션신도 전부 직접 소화했다. 나나는 “액션의 선과 힘을 최대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연습에 매진했다”며 “특히 와이어 액션에서의 쾌감이 엄청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1bd8726b049c7d8a3210325899cb5d7d714af4b22b1ccb778062d3a78833ba4" dmcf-pid="6hXBJthLkC" dmcf-ptype="general">지수는 사실상 스크린 데뷔다. 영화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2023)에 특별출연한 게 유일했다. 드라마 ‘설강화’(JTBC·2021~2022) ‘뉴토피아’(쿠팡플레이·2025)를 통해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 액션에 도전했다. 극 중 중혁을 사부라 부르며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d22962d4534ad4a8d48fdc56d1b345c07be0ed1073d5a1eb2c5dcb1ca9953421" dmcf-pid="PlZbiFloaI" dmcf-ptype="general">지수는 “시나리오에 나와 있지 않은 인물의 서사에 대해 감독님과 이야기 나누며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면서 “변화무쌍한 상황 속에서 현실 파악이 빠른 캐릭터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40fd58586207f8d002c7270cda59a054cbd348db5126172c135a12d262658c0" dmcf-pid="QS5Kn3SgcO" dmcf-ptype="general">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p> <p contents-hash="13b4ab3f68f4c5c52fa6252d9cbf9e28e0b23f58a150a346d2e435aba8922100" dmcf-pid="xv19L0vacs"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요거트 뚜껑 핥어먹어"…'신세계家' 애니, 재벌돌도 똑같네 [TEN이슈] 07-10 다음 '연쇄살인범' 박용우 "시간 부족해 아쉬움 많이 남아" ('메스를 든 사냥꾼')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