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분 만에 끝냈다…신유빈, 일본 히라노 미우 3-0으로 완파하며 16강 진출 작성일 07-10 1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10/0000559185_001_20250710180018519.jpg" alt="" /><em class="img_desc">▲ 신유빈.</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10/0000559185_002_20250710180018556.jpg" alt="" /><em class="img_desc">▲ 신유빈.</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10/0000559185_003_20250710180018598.jpg" alt="" /><em class="img_desc">▲ 신유빈.</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경기를 치를수록 점점 더 무서워지는 신유빈입니다. <br><br>여자 단식 32강에 나선 신유빈, 지난해 파리 올림픽 8강에서 7게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쳤던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만났습니다. <br><br>여자 복식, 남자 복식까지 병행하면서 체력 걱정이 있었지만, 기우였습니다. <br><br>1세트가 승부처였습니다. 6-6에서 백핸드 드라이브로 히라노를 압도했습니다. <br><br>흐름을 뺏긴 히라노는 신유빈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br><br>리시브가 재대로 되지 않자, 신유빈은 더 강한 드라이브로 맞섰고 11-9으로 가져왔습니다. <br><br>2게임도 마찬가지, 구석을 찌르는 현란한 서브에 포핸드까지 통했습니다.<br><br>히라노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나오는 전형적인 표정이었습니다. <br><br>11-4로 2게임도 웃은 신유빈, 파죽지세로 3게임에서도 주도권을 놓지 않고 경기를 가져왔습니다. <br><br>16강에 진출한 신유빈은 일본의 오도 사츠키와 8강 진출을 놓고 겨룹니다. <br><br>임종훈과의 혼합 복식은 4강, 홍콩의 두호이켐과 짝을 이뤄 나선 여자 복식도 8강까지 순항했습니다. <br><br>한편, 이은혜는 중국의 왕만위에 드라이브 실수를 연발하며 0-3으로 패했습니다.<br><br>이은혜의 탈락으로 16강에는 신유빈이 유일한 한국 국적 선수입니다. 중국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 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높이뛰기 우상혁,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출전… 단일 시즌 2관왕 도전 07-10 다음 [인사] 스포티비뉴스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