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53세' 김정난, 혼수 구매…"너무 섭섭해하지 마라" [RE:뷰]

작성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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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tvreport/20250710181305168aawo.jpg" data-org-width="1000" dmcf-mid="QTQwhQ7v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tvreport/20250710181305168aaw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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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tvreport/20250710181306545cwal.jpg" data-org-width="1000" dmcf-mid="x6D5UDdz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tvreport/20250710181306545cwa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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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6a007043b6a673326e1a36d004507a47b52a5b59b1d1cae76e7dc8025c7d741" dmcf-pid="GSay5a6FSl"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김정난이 10년 전부터 간직했던 혼수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a892fb40b0b9b456fc5b11f77a7e2de8de079dbea76869c2ce9e97d4341bc8b4" dmcf-pid="HvNW1NP3Wh" dmcf-ptype="general">9일 김정난의 개인 채널에는 '김정난 10년 전 장만한 혼수부터 쌓아두고 쓰는 쟁여템까지 대방출(+부모님 유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8aa9c37ed3ff2fecf6280757cafa3945abda1b8be8a8ec2e2526f3b8456bd88e" dmcf-pid="XTjYtjQ0CC" dmcf-ptype="general">김정난은 "댓글을 보니 제가 쓰는 물건들에 관심이 많으시더라.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니까 오늘 공개해 보려고 한다"라며 집, 촬영장에서 쓰는 물건부터 부모님 유품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19cc926f7679bde0c2095026f423ce55a47074a892e402e6eb6d2170d7c47631" dmcf-pid="ZyAGFAxpCI" dmcf-ptype="general">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건 팬들이 선물해 준 혼수였다. 그는 "내 팬클럽 '정난사랑'에서 생일 때마다 식기 세트를 선물해 주셨다"라며 종류별 접시, 티팟, 커피잔 세트 등을 보여줬다. 그는 제작진에게 "왜 (혼수를)해 준 줄 아냐"라고 물으며 "시집갈 때 혼수해가라고"라며 민망한 듯 웃음을 보였다. 또 "시집가서 잘 쓰라고 했는데 혼자서 잘 쓰고 있다. 너무 섭섭해하지 마셔라"라며 농담을 던졌다. </p>
          <p contents-hash="3152fd5bf56543cc93197cdf8fd55b0c5da991158e9d50937912e61f8991f41a" dmcf-pid="5WcH3cMUTO" dmcf-ptype="general">그는 "아빠가 얼마 전에 돌아가셨다"라며 아버지의 유품을 꺼냈다. 그가 꺼낸 것은 분홍색 넥타이였다. "아빠 돌아가시고 옷 정리를 하다가 찾은 거다. 이걸 우리 아빠가 하려고 샀다는 게 너무 웃기다"라며 아버지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42397b5cd1a98315ab66b478ac5b0f5e81338a2fa3757226f05a51ff5700d408" dmcf-pid="1YkX0kRuCs" dmcf-ptype="general">김정난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KBS2 '구미호: 여우누이뎐', SBS '신사의 품격', JTBC '스카이캐슬' 등 많은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4c02b208f3fcdaa4de001a19ed37c6f0dc53cbd0413c7ee542da42239e2ee213" dmcf-pid="tcPDCPuSSm" dmcf-ptype="general">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김정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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