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휴게소에서 쏟은 눈물 "세상이 온통 다…" 작성일 07-10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cLMO8ph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3d38f1c664c2351fbb205f9508c8cb5418f88149cd193c61d2af9f9c06382a" dmcf-pid="0jiQmf3I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선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mydaily/20250710182433691xcji.jpg" data-org-width="640" dmcf-mid="FNAnvRBW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mydaily/20250710182433691xcj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선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84a8dc3d61939099103fe240b58a2312bc9847c7c561a77b1bb8f56768b900" dmcf-pid="pAnxs40ChH"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방송인 정선희가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감동했다.</p> <p contents-hash="af976c6913ab9125ca1e8c93a6159110e81dcb68d9ee7478cd53324064109ca4" dmcf-pid="UcLMO8phvG" dmcf-ptype="general">9일 유튜브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는 '집순이 정선희, 휴게소에서 폭풍 오열해서 사연 있는 여자가 돼…'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b37dbf9307867a315bc266419b8b8a4a0e8ff9e33938f2fe077f37791ac4f121" dmcf-pid="ukoRI6UlWY" dmcf-ptype="general">영상 속 정선희는 팬들의 사진 요청과 선물 공세를 받고 "난 이럴 때 뭉클한다. 사람들이 착하다"며 "낯설다. 진짜 우리 집 앞에 갈 때는 아무도 이렇게 아는 척 안 한다. 내가 뭘 안 했기 때문에 몰랐다. 겁나서 안 했다. 세상이 온통 다 '뭘 하나 보자' 이럴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63ad7cb845857831de2974311139269a2559d544674a43cd2ac9bd589936665" dmcf-pid="7EgeCPuSlW" dmcf-ptype="general">이어 '댓글 읽어 보니까 다 좋지 않냐'는 제작진의 말에 "너희들이 다 지우는 거 아니냐"며 좋은 댓글을 믿기 힘들어했다. 그러면서 "댓글 보고 울컥울컥했던 게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나는 댓글을 안 봤는데 너무 고마웠다. 댓글 문화에 대해서 10여 년간 잊고 살았다. 댓글은 내게 그런 이미지여서 문을 닫고 살았는데 빼꼼히 보니까 너무 따뜻했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따뜻하지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718a6886a340f5127940bed37c9a3774456cfb3ae3211e82c2f896a53a9ac6" dmcf-pid="zDadhQ7vyy"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어떤 글을 보고는 되게 울컥해서 울었다. 어떤 분이 내가 라디오 DJ로 복귀하는 날 회사를 쉬었다고 하는 거다. 나도 내가 라디오 복귀한 날짜를 기억 못 한다. 그때 무슨 정신으로 복귀했겠냐. 근데 그분이 그걸 정확히 기억하더라. 내 라디오를 들으려고 회사를 쉬었다고 하면서 '누군가는 당신 목소리가 그리워서 회사까지 쉰 사람이 있다는 걸 기억해 달라'라고 하는데 너무 감사했다"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c4fe1b4efa5669eaa66db00a6898cfb2775dfd820620fe0f6b713ad7eb536106" dmcf-pid="qwNJlxzTWT" dmcf-ptype="general">김진석 기자 superjs@my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명예훼손에 폭행 유죄…'나는솔로' 출연자들, 또 시끌 [MD이슈] 07-10 다음 재쓰비, 라스트 송 고민 "빌보드에 오르지 않는 이상 이번이 끝" [RE:뷰]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