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관심 부담됐나…‘전 남편 동의無’ 임신 게시글 삭제 [왓IS]

작성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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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시영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월화드라마 '샬롱 드 홈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샬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16일 밤 10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16/"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lgansports/20250710185225934rzgs.jpg" data-org-width="800" dmcf-mid="VcIYCPuS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lgansports/20250710185225934rzg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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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시영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월화드라마 '샬롱 드 홈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샬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16일 밤 10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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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을 고백한 게시글을 삭제했다.
           <br>
           <br>이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히며 결혼 생활 당시 시도했던 시험관 시술의 배아를 이혼 직후 이식했다고 알렸다.
           <br>
           <br>이시영은 “(전 남편과)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돼 갈 즈음, 배아 냉동 보관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 시간이 왔고, 이식 결정을 내렸다”며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안고 가려고 한다”고 적었다.
           <br>
           <br>이어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며 “아직도 많이 부족한 내게 다시 한번 찾아와 준 아기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혼자서도 부족함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성실히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br>
           <br>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이시영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 이들이 대다수였지만, 일각에서는 전남편의 동의 없이 이뤄진 시험관 이식을 문제 삼으며 쓴소리를 이어갔다. 배아 소유권, 인지 절차, 양육 책임 등의 문제도 언급됐다.
           <br>
           <br>이시영은 자신과 아이를 둘러싼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재생산, 논란의 중심에 서자 결국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어 10일 SNS 스토리에 전시 인증샷 등을 올리며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다. 관련해 별다른 코멘트는 달지 않았다.
           <br>
           <br>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외식사업가 조모씨와 결혼, 이듬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올 3월 이혼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일간스포츠에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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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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