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홈즈’ 제작진, 故 박지아 마지막 길에 헌사…유족도 감사 인사

작성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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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故박지아. 사진 | 유튜브 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SEOUL/20250710190342518sbrc.jpg" data-org-width="700" dmcf-mid="UytoFAxp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SEOUL/20250710190342518sbr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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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박지아. 사진 | 유튜브 EN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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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ce000e5ec5ae3fdcbc72967357867d6f13862d6606ca234812e134c57c9045c" dmcf-pid="qGPvQGrRgY"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진이 지난해 별세한 배우 박지아를 추모하는 영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9545075fa53845699595f44f4100b8d5c80b8545c503ebdc5750335af83dfa3" dmcf-pid="BHQTxHmejW" dmcf-ptype="general">9일 EN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故박지아 배우님께 살롱 드 홈즈가 보내는 마지막 편지’라는 제목의 2분 46초 분량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7a66244167d2ccfeaf2147ca8b81123b391e91e05ea422cf254a373da6201eea" dmcf-pid="bXxyMXsdjy"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는 박지아가 생전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던 모습과, 고등학생 시절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던 소감 등이 담겼다. 박지아는 “저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되게 중요한 사람이 된 것처럼 박수를 쳐주시더라. 그 순간 제가 빛나고 있다고 느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f8ec21db298825099f7b4038c88ad3ed6387bf6c69c051d0261d3d58b5050eb3" dmcf-pid="KWKm9hNfgT"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신인 시절부터 넷플릭스 ‘더 글로리’, 유작이 된 ‘살롱 드 홈즈’까지 다양한 작품 속 박지아의 모습이 담겼으며, 동료 배우들과 함께 웃고 호흡을 맞추던 촬영 현장 장면을 통해 그의 따뜻한 인간미가 전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ef1691fc6bf979cb1d1e3cd64f9bef5da8ab554eb672a5cac4aa0a4d966f96" dmcf-pid="9Y9s2lj4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SEOUL/20250710190342832ixpe.jpg" data-org-width="700" dmcf-mid="u8a3N7Yc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SPORTSSEOUL/20250710190342832ixp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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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a73faf457d477e2af421dd0f5e32c2ca9eb6ee60270ff900def856ef7602135" dmcf-pid="2G2OVSA8NS" dmcf-ptype="general"><br> 제작진은 “항상 겸손한 자세로, 찰나의 순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배우”라며 “현장에서 함께 웃고 울던 그 이름, 끝까지 간직하고 기억하겠다”고 고인을 애도했다.</p>
          <p contents-hash="8c0ee694bfb8b66d976f1854901ac608e3420430e8753fe1dc417c0fc8687832" dmcf-pid="VHVIfvc6Al" dmcf-ptype="general">박지아의 남동생은 같은 날 SNS를 통해 “‘살롱 드 홈즈’ 감독님 및 스태프, 남기애, 이시영 및 함께해 주신 배우들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추억과 기억을 남겨주셔서 누나가 하늘에서도 좋아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8efbec0ea21d44827c365dcdeaa53f3380de1dfa18abdc46d54bc299e0b3af9" dmcf-pid="fXfC4TkPAh" dmcf-ptype="general">박지아는 지난해 9월 30일 뇌경색 투병 끝에 별세했다. ‘살롱 드 홈즈’는 그의 유작으로, 박지아는 극 중 광선주공아파트 부녀회장 ‘최선자’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thunder@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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