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한남동 빌딩 96억에 매각...36억원 ‘잭팟’

작성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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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 사진=일간스포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lgansports/20250710192125067rkvi.jpg" data-org-width="800" dmcf-mid="xTJKd1Cn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ilgansports/20250710192125067rkv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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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 사진=일간스포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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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빌딩 투자로 36억원대 수익을 얻었다.
           <br>
           <br>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A씨와 2017년 공동명의로 23억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최근 96억원에 매각했다. 단순 양도차익만 73억원에 달한다.
           <br>
           <br>해당 건물은 한남더힐과 대사관 거리 인근에 있으며, 5층 규모로 현재 음식점 등이 건물을 임차해 쓰고 있다.
           <br>
           <br>지분 비율은 A씨가 2,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각각 1로,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몫은 36억 5000만원이다. 다만 등기부등본상 소유권이전등기는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br>
           <br>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2017년 결혼했다.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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