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마 빅매치 온다…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6개 집중 작성일 07-10 23 목록 <b>7월 휴식기 가진 뒤 8월 3일 돌입<br>KRA컵 클래식 필두로 26개 경주<br>10월 첫째 주까지 야간경마 시행도</b><br>여름 열대야를 날려버린 축제, 가을 밤을 가를 박진감 넘치는 야간 경마까지 하반기 한국경마에 시선이 집중된다.<br> <br> 한국경마가 7월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8월3일부터 본격적인 하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10/0000714900_001_20250710200212756.jpg" alt="" /></span> </td></tr><tr><td> 야간경마는 8월 마지막 주부터 10월 첫째 주까지 6주간 시행될 예정이다.사진은 벚꽃축제와 함께한 야간경마. </td></tr></tbody></table> 제40회 KRA컵 클래식을 시작으로 26개의 대상·특별경주가 예정돼 있다. 또 2025년도 대표마 및 최우수 국산마를 선발하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7개 경주 중 6개(KRA컵 클래식,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 대통령배, 국제신문배, 그랑프리)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br> <br> 하반기 첫 스타트를 끊게 될 KRA컵 클래식은 3세 이상 2000m 장거리 경주다. 역대 우승마 ‘클린업조이’, ‘청담도끼’, ‘돌콩’ 등은 한국경마사에 한 획을 그은 명품 경주마들이다. 그만큼 전통과 명예를 동시에 품은 대회라고 할 수 있다.<br> <br> 지난해 우승마는 ‘글로벌히트’다. 글로벌히트는 대통령배, 그랑프리까지 휩쓸며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경주마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 김혜선 기수와 함께 두바이 원정에 나서 알막툼클래식(G2)에서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br> <br> 하반기 대상경주의 꽃이자 한국경마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코리아컵&스프린트다. 오는 9월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벌써 8회차를 맞이하며 해외에서도 인지도 높은 국제경주로 성장하고 있다.<br> <br> 앞서 6일에는 일본, 남미, 싱가포르 등 경마선진국과의 상호교류의 의지를 다지는 특별경주도 다수 시행된다. 해당 주간 렛츠런파크에서는 국제 스포츠로 도약한 한국경마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br> <br> 이어 10월19일에는 국내산 경주마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로 남다른 상징성을 가진 대통령배가, 11월30일에는 최고역사와 함께 2300m라는 최장거리를 달리는 대망의 그랑프리가 시행된다. 두 경주 모두 2023년도는 ‘위너스맨’이, 지난해에는 글로벌히트가 우승하며 연도대표마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br> <br> 한편, 이색 레저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야간경마는 8월 마지막주부터 10월 첫째주까지 6주간 시행될 예정이다. 야간경마는 4월 벚꽃축제와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말과 함께하는 플라워포토, 드론라이팅쇼, 수제맥주부스 등 이색 즐길 거리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간에는 토요일 서울경마 기준 오후 1시25분에 첫 경주를 시작해 오후 8시에 경주를 마친다.<br> 관련자료 이전 변우석 꿈꾸면 20억 복권 당첨이라는데..넷플릭스도 찜한 K-복덩이 [핫피플] 07-10 다음 후이, 촬영 중 코뼈 골절…'뭉쳐야 찬다 4' 잠시 중단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