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140만원짜리 호텔 조명 깬 아들에 “네가 갚아”…누리꾼 극찬 작성일 07-1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7jf1NP3z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edaeb6659833b3185907d5e1f2043f2b201e78c9f26982ad978226216d769a" dmcf-pid="4zA4tjQ0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장영란이 140만원 상당의 호텔 기물을 파손한 아들을 훈육하는 모습.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d/20250710203219617tiur.jpg" data-org-width="647" dmcf-mid="Ve3OiFlo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ned/20250710203219617ti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장영란이 140만원 상당의 호텔 기물을 파손한 아들을 훈육하는 모습.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8fd430d0e7392977002c1cfe2f00f01fec8dbf32cca8c77fcaf1e56b3c3b34" dmcf-pid="8qc8FAxp3x"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호주 여행 중 호텔 기물을 파손한 아들에게 ‘칼훈육’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p> <p contents-hash="14b23a466a5432529a2a34c834124145084181617350ef21d855682a18063279" dmcf-pid="6Bk63cMUzQ" dmcf-ptype="general">지난 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아들에게 150만 원 갚으라는 호주의 한 호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2fd5cd92829ece1e9693c6f0c311a1d5edb20f893a6a8cbc97eaab1a1b418822" dmcf-pid="P1JzydKGzP"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장영란이 지난 3월 모친 생일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떠난 호주 멜버른·시드니 여행 중 아들의 실수로 호텔 기물을 파손한 일화가 담겼다.</p> <p contents-hash="e8e4e9a5a3c4420640bd6be24c103c2ae06c55477ae5ecde83ed2d937679eb92" dmcf-pid="QtiqWJ9HF6" dmcf-ptype="general">여행 첫날 관광을 마친 장영란 가족은 호텔에 도착해 들뜬 분위기 속에 짐을 푼 뒤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 찰나 아들 준우 군이 소파에 누워 몸을 뒤척이다 실수로 조명을 넘어뜨리는 사고를 냈다. 조명은 산산조각 났고, 놀란 준우는 당황한 채 “죄송하다”며 연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2913db9a315d68f795443b9a16c3cd82f63c25e51b691d01b665c501bc6f4403" dmcf-pid="xFnBYi2Xz8" dmcf-ptype="general">장영란은 역시 놀란 마음에 입을 다물지 못했지만, 그는 아들의 상태를 먼저 확인했다. 장영란은 준우 군이 다친 곳은 없는지 물은 뒤, “이건 룸 차지다. 네 용돈에서 차감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f4f2ca5d167c4a3eb3883a203326a545b6445bd44f386071d317c25b86335f59" dmcf-pid="yg5wRZOJ74" dmcf-ptype="general">준우 군은 눈물을 흘리며 “50만 원이 있다”고 전재산을 고백했고, 장영란은 “그럼 나머지는 엄마가 대출해주겠다. 대신 꼭 갚아야 한다”고 약속을 받아냈다. 이어 호텔 로비에 직접 전화해 상황을 설명하라고도 했다.</p> <p contents-hash="a0a889499f431dd7223f608f57bad38c935b651d8e6fb830d66a2c267e4dcddd" dmcf-pid="Wa1re5IiFf" dmcf-ptype="general">이후 객실로 올라온 호텔 직원은 깨진 조명을 확인한 뒤 140만 원의 배상비를 청구했다. 장영란은 “준우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라며 “누구에겐 월급 같은 돈인데 1분 만에 날려먹었다. 엄마도 일해서 갚아야 한다. 설거지를 하든 심부름을 하든 (준우가) 용돈으로 갚으라”고 가르쳤다.</p> <p contents-hash="1599db6dada0dc61d49b4cba774f3ae083e492ced02008e659ae74837c6d9198" dmcf-pid="YNtmd1CnuV" dmcf-ptype="general">준우는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 너무 죄송하다. 가족과 행복하게 여행하면 계속 뭔가 깨지고 문제가 일어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장영란은 “흥분하면 실수한다는 걸 배웠으면 좋겠다. 그게 책임감”이라고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p> <p contents-hash="252a0cd06fc268fbb273357ed341f768da20586b7ddee8dcc7d21a108a42fcf8" dmcf-pid="GjFsJthL32"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어린 시절에 책임감을 배워야 커서도 스스로 해결하는 어른이 될 수 있다”, “진짜 현명하고 지혜롭게 키우는 것 같다”, “애들 교육 정말 잘 시킨 게 보인다”, “끝까지 책임을 지게하는, 책임을 지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9e068defdb2569a4a7da4b3ff1f8d87cb80d49fb96612566337fb39fbe7fdab3" dmcf-pid="HA3OiFlop9" dmcf-ptype="general">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최근 94억 원대의 부동산 매입 소식으로 주목받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견우와 선녀' 조이현X추영우, 교복부터 드레스까지…두 라이징 스타의 만남 07-10 다음 강소라, 올해 예능만 3개인데…본업은 2년째 멈춰있는 중 [TEN피플]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