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이종석 넘을까…연극으로 해석한 윤심덕·김우진은? (사의 찬미)[종합] 작성일 07-1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5LpvRBWF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d714ebba7e92c6ce6dbb486f67e75166c3ea6d2aa8cc71169d7adea1088a17" dmcf-pid="H1oUTebY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205105631flgi.jpg" data-org-width="1200" dmcf-mid="Vc8SjzGk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205105631flg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8eed90cea21b9235b932a332b5edd4a55d97e4ca6e71d0da0cb5c017b31f255" dmcf-pid="XtguydKGp2"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마곡, 윤현지 기자) 연극 '사의 찬미'의 배우들이 동명의 작품들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87bbc9f50a5f75ff4e09bd4c295e980b9a2c2e7f82494041108c088499f6ab0" dmcf-pid="ZFa7WJ9Hp9" dmcf-ptype="general">10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사의 찬미'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전소민, 서예화, 이충주, 윤시윤, 박윤희, 김태향, 양지원, 이예원, 이시강, 도지한, 박수야가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9e47f128dbb32afd3fdf3dba0c8136157d1a9ab649b5b4a96f6686281f1dfc31" dmcf-pid="53NzYi2XUK" dmcf-ptype="general">'사의 찬미'는 1920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젊은이들의 사랑과 자유, 예술에 대한 열망을 그린 연극. 윤대성 작가의 동명 희곡을 기반으로, 나혜석 등의 인물을 더해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b710b34d3e5a35f4f240af3389117695721e36c8c04b6dc838b61ec2740c2406" dmcf-pid="1SPGw2tsUb" dmcf-ptype="general">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 극작가인 김우진의 이야기는 극적인 사랑이야기로 알려지면서 다양한 매체로 소개됐다. 뮤지컬 '사의찬미'는 지난 2013년 초연해 최근 7연을 맞은 스테디셀러이기도 하고, 신혜선, 이종석 주연의 SBS 단막극으로도 방송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6646f0d662d28cb32b3ac7a63d652e927a2bcb704a237ce28bbb5c4eaf8acc" dmcf-pid="tvQHrVFO0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205107056oyri.jpg" data-org-width="1200" dmcf-mid="fNQHrVFO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205107056oyr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12b6cb794fec7ba7e3b2e06217d062fc49d9f8b24e130c7402f48482f6f0194" dmcf-pid="FTxXmf3I7q" dmcf-ptype="general">전소민은 "유명한 작품이고 많은 선배들이 이 역할을 하셔서 심적 부담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무대에서 이 시간을 살아내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컸다"며 "여러가지 훌륭한 '사의찬미' 작품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윤심덕이라는 실존 인물에 기반해 저만의 색을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다"고 조심스럽게 자신만의 윤심덕을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333cc0937bd7791f114346b3b727b3c5a8451f482092e1a68a60c49309545f7f" dmcf-pid="3yMZs40C0z" dmcf-ptype="general">이어 "그에 반해서 실존 인물 윤심덕과는 거리가 있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다른 해석과 성격과 여러가지를 차별화를 둔 새로운 윤심덕을 가깝게 반겨주십사하는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73b7cf32de6ecff9caf4613977e269ff4166a3bc71400c40d14afd879cd149cf" dmcf-pid="0WR5O8ph37" dmcf-ptype="general">윤심덕 역의 서예화 역시 "저도 단막극을 봤는데 차별점을 중점에 두진 않았다. 대본 속 김우진과 윤심덕에 집중했다. (단막극 '사의찬미'와) 플레이어가 다르기 때문에 조금은 다를 수 있지 않을까. 대본에 입각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2defd12aea92fc2c29fb357003a8202b9e57056e6a6faa1db9cbffd23a0fa9" dmcf-pid="pYe1I6Ul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205108320qgoy.jpg" data-org-width="1200" dmcf-mid="YCfTcBXD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xportsnews/20250710205108320qgo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9859d823ddae8c9ef6c7be95d872f8a8b95c74dd71a949509bf410c7c4a3c98" dmcf-pid="UGdtCPuS0U" dmcf-ptype="general">뮤지컬 '사의찬미'에도 참여해 연극과 같은 김우진 역을 맡았던 이충주는 "같은 역이었기에 고민을 많이 했다. 다른 지점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었다"며 "뮤지컬을 보신 분들은 어떤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연습하면서는 같은 소재를 썼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풀어가는 과정이 전혀 다르다"고 비교했다.</p> <p contents-hash="dd4713c667893fa344b3d63b5a41f7b63e51749ab4aa2fe180c0a901ae4d3796" dmcf-pid="uHJFhQ7v7p" dmcf-ptype="general">이어 "뮤지컬은 허구의 인물 한명운을 통해서 풀어나가는 게 있다면 연극은 나혜석, 홍난파, 요시다 등 여러 인물로 풀어간 게 신선했다. 개인적으로는 답습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복제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숙제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305885191b28b22361a4f5ce93bcfdedfe3ee73a1beb3f986d33a3468820fcb" dmcf-pid="72IPUDdzp0" dmcf-ptype="general">'사의 찬미'는 오는 11일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개막한다.</p> <p contents-hash="69a2fdb59256766278eccb6056096c436ebe294fce4da3192cc28f699913d164" dmcf-pid="zVCQuwJq03"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p> <p contents-hash="9f2bd1ed06499e90e2b74875f6964655822c6ede406f9c0b923f366ef067ccf7" dmcf-pid="qfhx7riBuF"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저씨’ 우정 여전했다…아이유가 보낸 커피차에 박수영 미소 활짝 07-10 다음 정선희, 휴게소에서 오열했다…댓글 한 줄에 마음이 무너졌다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