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고 김인혁, 아시아 무대에서 2관왕 달성 작성일 07-10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용상 183㎏·합계 334㎏ 金</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7/10/0001128840_001_20250710210606936.jpg" alt="" /><em class="img_desc">◇원주고 1학년 김인혁이 바벨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강원도역도연맹 제공</em></span></div><br><br>원주고 김인혁이 아시아 무대를 제패했다.<br><br>김인혁(16)은 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최중량급(+94㎏급) 경기에서 인상 151㎏, 용상 183㎏, 합계 334㎏을 기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인상에서는 152㎏을 든 우즈베키스탄 카산보이 콜무라토프에 이어 아쉽게 2위에 머물렀지만 용상과 합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아시아 최강자로 우뚝 섰다. 합계 2위는 326㎏(인상 144㎏·용상 182㎏)을 든 안사르 투르심벡(카자흐스탄)이다.<br><br>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은 인상, 용상, 합계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수여하는 대회다. 김인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용상·합계), 은메달 1개(인상)를 목에 걸며 국제무대 첫 출전에서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br><br>도 역도 관계자는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선수 못지않은 체력과 기술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세계 선수권과 올림픽에서도 메달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경륜 임-정 일대일 대결서 김포-수성 자존심 대결로 확전 07-10 다음 ‘나저씨’ 우정 여전했다…아이유가 보낸 커피차에 박수영 미소 활짝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