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父 암 투병 고백 "엄마 유방암 낫자마자 또…"

작성일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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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P0QUkzGkuP"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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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사유리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10asia/20250710215652389dbfx.jpg" data-org-width="1200" dmcf-mid="41qYdXsd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10asia/20250710215652389dbf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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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사유리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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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db5dec55a8fd57cc00db088c008d9cd0cb11d8a402d5f7dbd05fdf619ba0f47" dmcf-pid="xUM7DBXDz8" dmcf-ptype="general">방송인 사유리가 어머니 유방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한 뒤 아버지까지 암에 걸린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br><br>10일 '사유리의 데스노트' 채널에는 "사유리의 금수저 45년 인생 요약 feat. 엄마 아빠 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br> <br>이날 사유리는 엄마, 아빠를 집에 초대했다. 사유리가 "엄마 머리는 가발이다"고 얘기했고, 이에 어머니는 "지금은 나았는데 제가 암에 걸렸었다"며 머리가 짧아진 이유를 얘기했다.<br><br>이어 사유리 어머니는 가발을 벗으며 "이제는 건강을 되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사유리는 "엄마 머리가 요크셔테리어 같다"며 웃으면서 분위기를 풀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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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사유리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0/10asia/20250710215653793jvhp.jpg" data-org-width="1200" dmcf-mid="8lV1g3Sg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0/10asia/20250710215653793jv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사유리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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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31e10dc2ef39025c4ab65c11e9f6333897f397df2120d80190c35612216751" dmcf-pid="WcYEBriB7f" dmcf-ptype="general">이어 사유리는 아버지에게 "아빠는 왜 젠을 돌보러 안 왔어?"라고 묻자, 아버지는 "전립선암으로 병원에 있었다. 76세 전립선암 환자다.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다"며 "남성 호르몬을 끊고 여성 호르몬을 주입하고 있다"고 고백했다.<br><br>사유리는 "엄마의 암이 낫자마자 아빠가 암에 걸렸다"며 "나이가 드시니 병이 번갈아 오는 것 같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br><br>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해외 정자은행을 통해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한 자발적 비혼모다. 최근에는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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