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전남편 가오쯔치 재혼? 상관없어…정상적인 것”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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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채림 / 사진=채림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ilgansports/20250711000125838sbcu.png" data-org-width="363" dmcf-mid="yCbDpAxp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ilgansports/20250711000125838sbc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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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채림 / 사진=채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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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채림이 재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br>
           <br>채림은 9일 중국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 일상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br>
           <br>해당 영상에서 채림의 중국 지인은 재혼에 관한 생각을 물었고, 채림은 “아이 아빠 말고 다른 사람이랑?”이라고 되물은 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즉답했다.
           <br>
           <br>이어 채림은 “서로 안 맞거나 (부부가) 한 방향이 아니면 힘들다”면서 “다만 나중에 아이가 다 크면 그때는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br>
           <br>반대로 전남편 가오쯔치가 재혼하면 어떠냐는 질문에는 “정말 하나도 상관이 없다”고 쿨하게 답하며 “재혼해서 아이에게 영향만 안 주면 정말 괜찮다”고 말했다.
           <br>
           <br>채림은 “전남편이 여자친구를 데리고 아들을 보러 와도 상관없다”며 “아들에게 이미 ‘아빠가 여자친구가 생길 수도, 엄마가 남자친구가 생길 수도 있다. 그건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br>
           <br>한편 채림은 지난 2014년 10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 함께 출연했던 가오쯔치와 결혼했으며, 2017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5년째인 2019년 이혼설에 휩싸였고, 이듬해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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