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윤정수 '결혼식 축사' 맡게 되나 "내 스케줄 비는 날 결혼한다고"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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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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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숙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tarnews/20250711003134799ybee.jpg" data-org-width="797" dmcf-mid="qxnMtg8t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tarnews/20250711003134799ybe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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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숙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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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윤정수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김숙이 결혼식 축사를 맡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div>
          <p contents-hash="a326588129d9a1fc5389cc0b409589fd73d5e97c7e39ce501644579917e56260" dmcf-pid="8fix1o41s8"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윤정수가 김숙 앞에서 결혼을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c9f5c970ebeaf05b378a4b974d1e031d974639d6d6d7c9a8dcb8184d5958cc64" dmcf-pid="64nMtg8ts4" dmcf-ptype="general">이날 윤정수는 "저에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라며 "김숙은 아니"라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e774ef13dd2077f5b1a0b814c39660d7dcd52ba9c822ff084a4348bcef0ed479" dmcf-pid="P8LRFa6FOf" dmcf-ptype="general">
           이어 "예비 신부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스포츠 업계 종사하는 필라테스 선생님"이라며 "저희는 4~5개월 전부터 가까워져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신부가 될 분에게 결실의 허락도 받았다"고 전했다.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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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tarnews/20250711003136154nweh.jpg" data-org-width="560" dmcf-mid="91R8HJ9H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tarnews/20250711003136154nw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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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5bf901c4dd1bbf4a01e8a7ae126a127e0f120e296aa25e93ff52cb07bc066c7" dmcf-pid="xPgd0jQ0r2" dmcf-ptype="general">
           그는 "처음 만난 건 10년 전에 알던 동생이다. 특별한 관계가 없다가 6~7개월 전부터 식사하게 되면서 만남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30b20ed4b0a346b88354442aeb7579788f98465c347d9d8b86c71f6084739c8b" dmcf-pid="yvFHNpTNw9"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프러포즈는 아직 안 했다.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5c4767716c48763d5618721027004db8488b87c120708d005d279619d3378ba" dmcf-pid="WT3XjUyjw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온 국민의 염원이었던 김숙 씨가 계시는 곳에서 얘기하는 게 나을 거라 생각했다. (구본승에 대한) 복수는 아니지만, 이제는 나도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발표하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3e0e3ba7a659f579c80d70f0c5ee290e79fae023af85095cdd9ba6bd7674954" dmcf-pid="YGutEqHEEb" dmcf-ptype="general">김숙은 "평생 옆에 있을 줄 알았다. 얼마 전에 사실 이 얘기를 제삼자한테 듣고 연락했다. 그랬더니 무서운 얘기를 들었다. 내 스케줄이 비는 날에 결혼한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8f2424d4133c2815c742802eb797197250cdd24f263a0ba1475ab68a4345862" dmcf-pid="GH7FDBXDDB" dmcf-ptype="general">이에 윤정수는 김숙에게 축사를 부탁했고, 김숙은 "결혼식이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그날 아플 예정이다. 제 심장이 아플 예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ff9d7a8791f1d88c6bd201acc20c5b57d789c95689cfbb06b1c375e7608aa360" dmcf-pid="HXz3wbZwmq" dmcf-ptype="general">한편 윤정수는 최근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며, 연내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7e02eb0876b03f379f02ddf30e1ab33648ba0d22f7d8623c77df09c74f6b706" dmcf-pid="XZq0rK5rDz"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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