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삼성, AI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 작성일 07-11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 뉴욕서 ‘갤럭시 테크 포럼’<br>삼성 인수한 ‘젤스’ CEO 패널 참석 <br>AI 초맞춤화로 디지털 헬스케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tKDBXD5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ceb8aa225962ee1fe77e152a31e8300bbf1994994f4debfb84ef916de7712e" dmcf-pid="UpsGxWDxX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열린 ‘갤럭시 테크 포럼’ 행사에서 패널들이 토의하고 있다. 김나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dt/20250711004208603ezyh.jpg" data-org-width="640" dmcf-mid="0WzPh8ph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dt/20250711004208603ez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열린 ‘갤럭시 테크 포럼’ 행사에서 패널들이 토의하고 있다. 김나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d7eddf12b50fecbc4b9f09d0f68147f626950434400e58efa47ee111debf62" dmcf-pid="uUOHMYwMY5" dmcf-ptype="general"><br> “미국 가정의 70% 이상이 삼성전자의 가전이나 휴대전화를 활용하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역할을 해야 한다. 기술력이 예방 진료, 만성 질환 관리 등 예방적 치료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br><br>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테크 포럼’ 행사를 개최하고, 전문가들를 초청해 갤럭시 AI와 삼성 헬스가 그리는 미래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마이클 맥쉐리 젤스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가정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젤스는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인수한 미국의 디지털 헬스 플랫폼이다.<br><br> 삼성전자는 젤스와 함께 삼성 헬스를 산재된 헬스 데이터를 통합하는 통합 헬스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기 위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통합 헬스 플랫폼 구축에 있어 인공지능(AI)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AI 리더십을 헬스 생태계 전체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br><br>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장은 “의사가 진단이나 치료 제공해도 환자가 행동을 바꿀지가 문제”라며 “AI 자동화 툴을 활용한 초맞춤화로 일상에서 습관을 바꾸도록 활용하면 환자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클 수 있다”고 말했다.<br><br> 패널들도 통합된 헬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본인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은 환자의 건강에 대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쉬워져 최적화된 케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맥쉐리 젤스 CEO는 “기찻길을 놓아야 물품 보급을 하듯 소프트웨어(SW)를 의료기록 시스템과 연동되도록 하는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디지털헬스 빅데이터를 보면 개인화된 처방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br><br> 삼성전자는 헬스 플랫폼에 AI 기반 종합 헬스 인사이트 엔진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상 건강 기록, 의료 기록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합된 헬스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의심될 경우 생성형 AI 챗봇을 통해 최적화된 코칭을 지원하는 등 추후 헬스 로드맵도 제시했다.<br><br> 병원, 환자 중심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의 헬스케어 비즈니스가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라수 스레스타 미국 대형 병원 그룹 어드보케이트헬스 부사장은 “환자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으로 ‘조리개’를 넓혀야 한다”며 “파편화된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연결하고 유비쿼터스로 이어가 병원 중심이 아니라 집에서 건강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br><br> 한편, 올해 세번째를 맞은 갤럭시 테크 포럼은 지난해부터 삼성전자가 글로벌 업계 리더, 전문가들과 함께 삼성전자의 기술혁신과 연계된 미래 발전 방향과 도전 과제 등에 대해 논의를 하기 위해 개최됐다.<br><br> 뉴욕(미국)=김나인 기자 silkni@dt.co.kr<br><br>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짠돌이 이준, 최근 플렉스? “어머니께 집 사드렸다” (옥문아) 07-11 다음 윤정수, 제작발표회 도중 돌연 퇴장..김숙 "母부고, 나중에 들어" 먹먹 ('홈즈')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