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한국행 작성일 07-11 14 목록 <b>본선 24강전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스미레 四단 ● 왕리청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1/0003916345_001_20250711005121486.jpg" alt="" /></span><br> <b><제6보></b>(76~84)=2019년 일본기원이 특별 제도를 만들어 입단시킨 스미레는 2023년 가을 한국행을 내비쳤다. 봄에 여류기성전에서 일본 최연소 우승 기록을 작성, ‘스미레 열풍’을 일으키며 한창 꽃을 피워 가던 시기였다. 적잖이 당황한 일본기원은 쉬쉬하다가 상무이사회를 열어 한국기원 객원기사 추천을 결정했다. 당시 고바야시 사토루 이사장은 “바둑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는 사건”이라고 했다. 이적 희망 이유는 더 높은 수준의 환경에서 강해지고 싶기 때문.<br><br>13분을 쓴 77, 79는 신중하면서도 기백 넘치는 이단 젖힘. 82에는 힘이 너무 들어갔다. 승률 15%포인트를 까먹은 82로는 참고 1도 1, 3이 정수. 흑도 83으로는 참고 2도처럼 석 점을 버리고 9로 하변 백진을 깨는 진행이 간명했다. ‘가’에 막지 않은 84가 약한 수. 왜일까. 이에 대한 참고도는 다음 보에서.<br><br> 관련자료 이전 조혜련 "25년전 산 반포아파트, 1년 만 1억 올랐는데..지석진 훈수로 팔아" 07-11 다음 윔블던 4강 확정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