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주사 남편보다 우울 아내가 더 심각…조용히 죽고 있는 것" 경고 작성일 07-11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H6Hi3SgW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6a95e459cc2fe0fba96d3779c69f85303cec2401b933d92bf8afe743b3057a" dmcf-pid="4XPXn0va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좀비부부의 아내와 상담하는 이호선 교수.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moneytoday/20250711020242719itlg.jpg" data-org-width="1200" dmcf-mid="91UC8WDx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moneytoday/20250711020242719it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좀비부부의 아내와 상담하는 이호선 교수.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d4db1d26831d5da419232fd43150cb9e47c1320c72d087159c341471930be4" dmcf-pid="8ZQZLpTNT9" dmcf-ptype="general">이호선 교수가 술에 취해 고성방가하는 남편보다 조용히 매일 술을 마시는 우울증 아내의 상태를 더 심각하게 진단했다.</p> <p contents-hash="3b5a750627b6dee49cd3babdfc844f186b09312716bd059def3496df6ee61861" dmcf-pid="65x5oUyjhK" dmcf-ptype="general">10일 방영된 JTBC '이혼숙려캠프' 45화에서는 좀비 부부가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074cd7a41bcec22f76f14d478531f5348d455da0213f593f2b833f294e4d5554" dmcf-pid="P1M1guWAhb" dmcf-ptype="general">좀비 부부의 아내를 보며 이호선은 "남편 걱정이 별로 안 됐다. 아내 걱정이 너무 많이 됐다. 이 남자랑 왜 사는 거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8f26e0a808dd89589dd545b2bd9d52352e0ab68320ba9e74ec4183f84364c003" dmcf-pid="QVEVhxzTyB" dmcf-ptype="general">아내는 "몇 번 헤어지려고 했었다. 못 하겠다. 그냥 정인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e80073a8ae31c625a8a60d45f5896cef952e203bdf2ecbf7e58c422b48850454" dmcf-pid="xfDflMqyTq"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검사 결과를 봤는데 단어 사이사이마다 고통이 꽉 차 있다. 아무도 모르는 일들이 어마어마하게 있었다. 살아있는 사람인가 싶은 정도다"라며 아내를 걱정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38631febcbaa89823c1e97af03311e09f1bd7c7a4143f08ee3d73f2166638a" dmcf-pid="yCqC8WDx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호선 교수와 상담을 받고 이는 좀비 부부의 아내.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moneytoday/20250711020244083srif.jpg" data-org-width="1200" dmcf-mid="VwWLFcMU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moneytoday/20250711020244083sri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호선 교수와 상담을 받고 이는 좀비 부부의 아내.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e511658dc87536857214fa28d17474951c95f9f5d5f91a4e9a8d886b97769f8" dmcf-pid="WhBh6YwMv7" dmcf-ptype="general">이어 이호선은 "남편이 금주하고 직업 훈련받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 아내의 도움이 중요하다"면서도 "아내가 술을 먹고 있다. 진짜 알코올 중독자는 아내다. 주사가 없을 뿐"이라며 아내의 혼술을 문제 삼았다.</p> <p contents-hash="ef5457bd83f11a567b9fa7a6159a26896e60aa9728ed34a73aad9c6043d8e994" dmcf-pid="YlblPGrRTu" dmcf-ptype="general">실제 아내는 조용히 혼자서 술을 매일 마셨다. 심지어 캠프에 들어와서도 아내의 혼술은 계속됐다.</p> <p contents-hash="4395f46edced658c758b39a86c1d3d10a46d168eac5d9ab730df0d45ac071095" dmcf-pid="GSKSQHmeSU"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남편에게 "아내 금주 해야 한다. 그 전에 남편 본인 먼저 잘해라"라면서도 "아내는 조용히 매일 마시고 있다. 조용하게 죽어가고 있다는 뜻"이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16620b8cf5f97a5c8220931b89765b9ed579d076cd1ffbefdbeb8b41014eb82e" dmcf-pid="Hv9vxXsdyp" dmcf-ptype="general">반대로 아내에게 이호선은 "부부가 살려면 아내부터 술을 끊어야 한다. 남편 병원 들어갈 거다. 금주해야 한다. 들어갈 수 있으면 같이 들어가라"고 권유했다.</p> <p contents-hash="8a89a6555f456b4c90647425ca683436989831609d20aced33cdd0ff3868c137" dmcf-pid="XT2TMZOJl0" dmcf-ptype="general">또 이호선은 아내에게 "지금 우울감이 너무 높다.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다. 상담받아야 한다. 근원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9896cc020739f0569369f6aa62425a4fd7c23cf7bdecbe355650ec837433b63e" dmcf-pid="ZyVyR5IiC3"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미숙, 에르메스 가득 서울家는 어쩌고…부산 집 매물에 "딱 좋아" (숙스러운 미숙씨[종합] 07-11 다음 서장훈, ‘짜증 부부’ 남편 하이톤에 “별로 듣고 싶지 않은 톤” (‘이혼숙려캠프’)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