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김지석 9단, 3년 만의 명인전 본선 진출 작성일 07-11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흑 백찬희 6단 백 김지석 9단<br>통합예선 결승 <6></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7/11/0000875335_001_20250711043129992.png" alt="" /><em class="img_desc">6보</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7/11/0000875335_002_20250711043130046.png" alt="" /><em class="img_desc">11도</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7/11/0000875335_003_20250711043130090.png" alt="" /><em class="img_desc">12도</em></span><br><br>우상귀에서 벌어진 백찬희 6단의 큰 착각으로 인해 형세가 다소 허무하게 기울어진 상황. 흑은 어쩔 수 없이 흑1, 3으로 우하귀를 지킨다. 그러나 백4, 6을 선수로 당한 만큼의 손해를 본 상황. 김지석 9단이 백10으로 상변을 선점하며 바둑은 끝내기 단계에 돌입한다. 이 수 역시 미세한 형세였다면 11도 백1로 한 칸 더 벌렸을 장면. 실전엔 백의 우세가 명확해 안전한 길을 택했다. 흑11은 그다음으로 큰 자리. 약 17집 정도의 값어치다. 백16 역시 추후 흑23의 치중을 노리고 있는 주요 끝내기 요처. 흑21은 12도 흑1이 정확한 끝내기 수순이었다. 흑3, 5까지의 선수교환 후 흑7에 두는 것이 정확한 수순. 다만 이래도 백이 5집가량 우세해 승패에는 영향이 없다. 백이 실전 백22를 선수교환하며 집 차이는 약간 더 벌어졌다. 약간의 수순이 더 진행된 후 결국 백34에 돌이 놓이자 백찬희 6단이 돌을 거둔다. 김지석 9단의 백불계승. 김지석 9단은 2022년 제45기 대회 이후 오랜만에 명인전 본선에 올랐다.<br><br>한편 다른 조 예선에서도 크고 작은 이변이 발생했다. 신민준 9단이 있던 조에서는 심재익 7단이 본선에 올랐고, 변상일 9단은 예선 준결승에서 이원영 9단에게 일격을 맞았다. 하지만 이원영 9단 역시 예선 결승에서 한상조 7단에게 패하며 본선티켓은 한상조 7단이 차지. 이창석 9단과 안국현 9단이 있던 조에서는 강승민 9단이 연승을 거두며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07/11/0000875335_004_20250711043130142.jpg" alt="" /></span><br><br>정두호 프로 4단(명지대 바둑학과 객원교수)<br><br> 관련자료 이전 결국 바닷속에 넣어야 하나… 지구촌 모두 고심 중인 데이터센터 냉각 07-11 다음 "둘째 子 혼수상태" 박용호, 생방송 중 비보…"꼼짝 없이 죽은 줄" [핫피플]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