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쇠사슬로..'빚파산' 윤정수, 전기+수도 끊겼던 '생활고' 먹먹 ('홈즈') 작성일 07-1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rxaJcMUj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10af703cb54b108650f0a51407c779d99b4ee5834b139e97b01940b6cf9bea" dmcf-pid="bmMNikRu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52244019tbuh.png" data-org-width="650" dmcf-mid="zPZZyFlo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52244019tbuh.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ecd577737a833d3d0d5ce551c78cbad3b41fdb7a985ba45c9a28e9843a5fe2e" dmcf-pid="KsRjnEe7cD"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홈즈’에서 빚 보증을 잘 못서다 파산신청까지 했던 윤정수가 당시 참혹했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ffa055a71ae361c5dc3dec4c61ae8ee88cd912a00f3e31d1aa02d1740ede1b6f" dmcf-pid="9OeALDdzoE"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맨 윤정수가 과거 파산 당시 겪었던 현실적인 고통과 참담했던 생활상을 고백하며 출연진들의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c117706ec0d8418afa2382b70bd746005fb8b1c819fde675b441b47031f3d24e" dmcf-pid="2IdcowJqgk"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이날 과거 자신이 살던 청담동 아파트를 10여 년 만에 다시 찾았다. 해당 집은 과거 그가 대출을 끼고 매입했지만, 빚보증으로 파산을 겪으며 경매로 넘어간 집이었다. 윤정수는 “그때 대출만 10억 원이 있었다. 열심히 갚아 7억 원까지 줄였는데, 갑자기 무너지며 다시 12억으로 늘었다”며 숨겨뒀던 아픔을 꺼냈다.</p> <p contents-hash="dd45e9462de1b6966405f085278da9191d4feebd1b3b2c600c54cc87a82e61fe" dmcf-pid="VCJkgriBac" dmcf-ptype="general">당시 그는 관리비를 몇 달 못 내 수도와 전기가 끊기는 상황까지 겪었다고 털어놨다. “수돗물은 안 나왔지만 음용수는 나와서 그걸로 빨래했다. 세탁소 맡길 돈도 없었다”며 “빨래하는 데만 4시간씩 걸렸다”고 회상했다. 결국 집은 현관문까지 쇠사슬로 잠기며 완전히 압류, 출입조차 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e906a807bb5d614eede0acaaff99b766263e571d66307dd751ee7476a421fc" dmcf-pid="fhiEamnb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52244394qiuw.png" data-org-width="650" dmcf-mid="qdbbUVFO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52244394qiuw.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8dea854b790e53c6d293b58ce53c4c17e62a2d09a34cfdf54e26add8c17fd3d" dmcf-pid="4yaskhNfkj"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방송 출연료까지 압류되며 생계조차 막막했던 시절. 윤정수는 “당시에는 한 달 이자만 900만 원이었다. 집을 잃어도 빚은 남았고, 무엇보다 빚이 더 무서운 걸 깨달았다”며 “그 경험이 있었기에 지금은 감사함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d140ff53c34037e37ce7e531a8f4f92d1a87ee4f4bba4150dc0ea50213c9b2f" dmcf-pid="8WNOElj4gN"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조혜련은 “이렇게 열심히 살아온지 몰랐다”며 눈물을 보였고, 김숙 역시 “남의 집처럼 보는 게 너무 마음 아프다”며 깊은 위로를 전했다. 윤정수는 “지금도 힘든 분들 많을 텐데, 어떤 이유든 고통 받는 분들이 반드시 이겨내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p> <p contents-hash="76605e1a3ccc37b291c09c02791054d652bdff6599f01777b5c3ae3952a195f3" dmcf-pid="6YjIDSA8ka" dmcf-ptype="general">한편 윤정수는 올해, 10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 윤정수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ssu08185@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불안하지만" 옹성우→윤시윤, 화면과 또 달라…무대 도전은 계속 [엑's 이슈] 07-11 다음 '약물 운전' 이경규, 무속인 찾았다 "머리털 쥐어 뜯어야"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