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억家 현금 매입' 김종국 "세차는 빗물로, 물티슈는 빨아쓴다" ('옥문아')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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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2236a3d545cff617f0bda5410c68a787913ba9a5e052451048a4eef0619f10" dmcf-pid="5yPhPLf5E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61634785ohqy.jpg" data-org-width="647" dmcf-mid="GxnHnEe7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61634785ohq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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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84f27e15df151dd29e02323dfe069ebc6db30e98d832d0c7b39ef7afd2f181c" dmcf-pid="1zc0cCaVO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종국이 역대급 짠돌이 면모를 자랑했다.</p>
          <p contents-hash="107ab67f8b7412b1ee01ebfe21703fb898088db4c27b5f705df7cf056684e439" dmcf-pid="tqkpkhNfOI"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88호랑이즈' 절친 이준, 광희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fcd0f5eaa0293369f4039ad385d8f07400473a91209f8ea4e7bdbdd6f923a68e" dmcf-pid="FBEUElj4sO" dmcf-ptype="general">김종국과 이준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소비 습관을 다루는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했던 바. 김숙은 이준에게 "여긴(김종국은) 비닐봉지를 모으는데 준이는 뭘 모아?"라고 물었고 이준은 "지금은 돈을 모으고 있다"라고 답했다. 또 이준은 "종국이는 물티슈를 쓰고 또 쓰고 빨아 쓰던데, 마찬가지냐"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이준은 "저는 물티슈도 그냥 쓰고 비닐봉지도 한 번 쓰고 버린다"라고 답해 김종국에게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9cddd3ebfe6cdf956ae223d338f7bee57f74f8d41edb926032265777529dbb8a" dmcf-pid="3bDuDSA8Ds"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얘가 프로그램이 없어졌다고 바로 바뀌네?"라며 당황했다. 이에 이준은 "30살까지는 진짜 아껴 쓴 게 맞다. 집이 어려웠고 옷을 산 적이 없다. 어느날 백화점을 가서 사고 싶은 물건의 가격을 봤는데, 이젠 사도 되겠네 싶었다. 사치를 안 한다. 효율을 따져서, 오래 쓸 물건은 비싼 걸로 산다"라고 해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8cc89ae75f8785e490ca13e992861abdee83cc5797960e3c936a844bdfb1b1" dmcf-pid="0Kw7wvc6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61635021uesj.jpg" data-org-width="1049" dmcf-mid="HqBkBPuS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61635021ues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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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79a888c7bfa572d2b97c8ac27d01795baab0bfc51fe75b7b3f7a32fae53290d" dmcf-pid="p9rzrTkPwr" dmcf-ptype="general"> 하지만 김종국은 "백화점에서 옷을 사? 난 90% 세일해도 안 산다. 자신이 좋아하고 가치있는 거에 쓰는 게 맞지만 백화점은 웬만해선 가지 마"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1f13b434d5e109419ec40fd7e2b4fd76cd31a623aca229d21faedf19ff2a298" dmcf-pid="U2mqmyEQDw"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김종국은 세차를 안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비 오는 날이 세차하는 날이라고. 김종국은 "어차피 더러워질 거 뭐 하러 하나. 얼마 전에 비가 와서 안양까지 달렸다. 세차는 하는 게 아니다. 사치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7f16e8c700484153b3d5868540c65480ea337ed84744ff9dcbca9d79655dfcdd" dmcf-pid="uVsBsWDxOD"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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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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