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역시 예능대부…"약물 운전 논란, 연예인 걱정 하지마"[SC이슈]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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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7a9eec2a84c59013eb55f0f05e7f2e4780be31d2b88dc1d5d60c77f7558591" dmcf-pid="GUWxY0va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61246899ebgr.jpg" data-org-width="700" dmcf-mid="QSsKOYwM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61246899ebg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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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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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2076c5bca3ed27a5ed390d5034353e36d5d72f46b8cb90bd34ba25685ef5b29" dmcf-pid="HuYMGpTNr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경규가 예능 대부의 품격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a83c27c7ddcf0385d7683df882bb9b90f2ed9b8d77d1dc28228d19a24c3cdfed" dmcf-pid="X8Ujuf3Irx" dmcf-ptype="general">10일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생 최대 위기 맞이한 이경규가 용하다는 무당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영화 스포, 유튜브 접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6be08bbdaf371af8f92d37cd74f6e2827c52e542f22011f9faf273df4ea875f6" dmcf-pid="Z6uA740CmQ" dmcf-ptype="general">이날 제작진은 "댓글로 걱정하는 시청자분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며 최근 있었던 약물 운전 논란을 언급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 세상에서 제일 하지 말아야 할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다. 날 너무 걱정해 주는데 구독을 더 많이 해주면 좋겠다. 너무 걱정하지 마라. 공황장애에는 구독이 최고"라고 유머러스한 답을 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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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61247109wall.jpg" data-org-width="700" dmcf-mid="xn9m2RBW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61247109wal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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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61247279nkvk.jpg" data-org-width="700" dmcf-mid="ycS8v1Cn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61247279nkv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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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dd80af294b167dee378ff660a6d631525f24c9ab384906d72b151b1671ee7e5" dmcf-pid="txqEBPuSO8" dmcf-ptype="general"> 이경규는 지난달 8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타인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p>
          <p contents-hash="8310ab244c5cdde636ad46f6c2df777a4b2902792056b8811723b12fef4bb6b3" dmcf-pid="FMBDbQ7vD4"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주차 관리 요원의 실수로 자신의 차와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운전했다. 차량 절도를 의심한 차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경규를 상대로 음주 및 약물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음주 측정은 음성이었지만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p>
          <p contents-hash="74cf896ea5cec36e086a13715023a7230f1f96c158ae7d85be2a693672d1dec9" dmcf-pid="3RbwKxzTsf" dmcf-ptype="general">이경규 측은 "처방받은 공황장애, 감기약을 복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처방약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였다"고 사과했다. </p>
          <p contents-hash="bf5e94f3538408d8737861d4038ae4b866e8f42f3c5bf2da9290d20ad8759293" dmcf-pid="0eKr9MqyDV"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지난달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는 "공황장애 약을 먹고 몸이 아플 때는 운전하면 안된다는 것을 크게 인지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p>
          <p contents-hash="d3fc8b36bc74167b23940110a1a4eebe5327b0e247abedbce45148c6c11bdff4" dmcf-pid="pFS8v1CnE2" dmcf-ptype="general">경찰은 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경규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p>
          <p contents-hash="9e12c23c60e257e492b59556ce156b82f03dca5bd581561cdd25158e611bf9bb" dmcf-pid="U3v6TthLw9"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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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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