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ㆍ최혜진, 에비앙 챔피언십 1R 2타차 공동 7위 작성일 07-11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11/0001274239_001_2025071106230992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이소미</strong></span></div> <br>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이소미가 메이저대회에서도 우승 도전에 나섰습니다.<br> <br> 이소미는 오늘(11일, 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br> <br> 6언더파 65타를 친 공동 선두 5명에 2타 뒤진 공동 7위 그룹에 이름을 올린 이소미는 지난달 28일 다우 챔피언십 우승의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한 번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습니다.<br> <br> 이소미는 최근 치른 5개 대회에서 4번 톱10에 들었고, 최근 3경기에서는 우승을 포함해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상승세입니다.<br> <br> 이날 이소미는 그린을 단 3번만 놓치는 정교한 샷을 앞세워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였습니다.<br> <br> 최혜진도 4언더파 67타를 때려 이소미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라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br> <br> 최혜진은 올해 들어 치러진 세 차례 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진입해 메이저대회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br> <br> 그린을 두 번밖에 놓치지 않은 최혜진은 이날 버디 6개를 쓸어 담았고 보기 2개를 적어냈습니다.<br> <br> 부진을 거듭하던 윤이나도 모처럼 힘을 냈습니다.<br> <br> 윤이나는 버디 5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6위로 첫날을 마쳤습니다.<br> <br> 윤이나는 14개 대회에서 아직 한 번도 10위 이내에 오른 적이 없습니다.<br> <br> 신지은이 2언더파 69타로 쳐 공동 23위에 올랐고 다우 챔피언십에서 이소미와 우승을 합작한 임진희는 1언더파 70타를 적어내 공동 33위에 머물렀습니다.<br> <br>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2016년 우승했던 전인지와 2019년 챔피언 고진영도 1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br> <br>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김효주와 김아림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43위에 그쳤습니다.<br> <br>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가운데 혼자 이 대회에 출전한 황유민은 4오버파 75타로 부진, 공동 105위로 미끄러졌습니다.<br> <br>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유해란은 샷과 퍼트 모두 난조에 빠져 8오버파 79타를 쳤습니다.<br> <br> 공동 선두에는 제니퍼 컵초, 앤드리아 리(이상 미국),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 그리고 그레이스 김과 가브리엘라 러플스(이상 호주)가 포진했습니다.<br> <br> 머과이어는 11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했습니다.<br> <br>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이민지(호주)는 5언더파 66타를 때려 1타 차 단독 6위로 메이저대회 2연승의 디딤돌을 놨습니다.<br> <br>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디펜딩 챔피언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4타를 줄여 공동 7위 그룹에 합류했습니다.<br> <br> 지난 7일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일랜드 오픈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3언더파 67타를 써내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br> <br> 찰리 헐(잉글랜드)은 경기 도중 두 번이나 쓰러지는 등 건강 이상으로 13번 홀을 마친 뒤 기권했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NHL 등용문 뚫었다”…안선영, 아들 위해 커리어 잠시 내려놓을만! 07-11 다음 “NHL 등용문 뚫었다”…안선영, 아들 위해 커리어 잠시 내려놓을만!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