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母, 대소변 다 받아"..윤정수 효심, 모두 울렸다! 모친과 마지막 인사 '먹먹' ('홈즈') 작성일 07-1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X5jjOo9o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34aacbd606d033a308838d131a4bc353723b06c65ce9b02578953fbc33c885" dmcf-pid="0Z1AAIg2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63306905asvs.png" data-org-width="650" dmcf-mid="1ChMMa6Fa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63306905asvs.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8c952a2fc165f9024819fe2e5b150dcaa7b73a859dcb2186e9e1bf09ae3ed1b" dmcf-pid="p5tccCaVN2" dmcf-ptype="general"><strong>엄마, 이제 저 결혼해요”…윤정수, 모친 향한 마지막 인사에 모두 울었다</strong></p> <p contents-hash="00e0b083ff9d3355cae2bcb470544b90defa8cdb7b697ea1dc894c3d72cabee4" dmcf-pid="U1FkkhNfk9"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윤정수가 결혼을 앞두고 과거 어머니와 함께 살았던 집을 다시 찾아, 추억을 회상하는 과정에서 눈물바다를 만들었다.</p> <p contents-hash="571ee73f67f282be962d4a6cafaf80b048d3107b67ad0bfa993c13bca54721b6" dmcf-pid="ut3EElj4kK"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윤정수의 ‘과거 청산’ 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10여 년 전 경매로 잃었던 청담동 자택을 방문해,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마지막 기억을 꺼내며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df52648e7a5d33ab665a1b5a7eb56e0a52bbeac9727a9f4fd59a1e22b2bd1657" dmcf-pid="7F0DDSA8kb"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이 집은 10년 넘게 살았던 집이다. 빚 보증을 잘못 서서 경매로 넘겨졌고, 파산까지 갔던 곳”이라며 당시의 절박한 상황을 고백했다.전기와 수도가 끊기고, 한 달 이자만 900만 원에 달했던 그 시절. “출연료도 압류돼 세탁소에 맡길 돈조차 없어, 음용수로 빨래를 했다”며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빚 보증을 잘못 서서 집이 경매 당했을때 돈 아예없었다는 윤정수. 빚보증 잘못사서파산신청한 것이다. 다행히 지금은 파산 끝났다고. 윤정수는 “그때 엄마를 데리고 모시고 갔다”며 책임져야할 가족이 있어서 버텼던 이유를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aedd269b324645bd87090f545a93c1524b2c06d15c70a12b8f5acd951542dd" dmcf-pid="z3pwwvc6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63307259yxwk.png" data-org-width="650" dmcf-mid="tQGoowJqA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63307259yxwk.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73acf115f0c94c39d78a5f1bde032e48c2e4cbd8a27de4567828a3d76dcedb" dmcf-pid="qIhMMa6FAq" dmcf-ptype="general"> 이어 방송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찍었던 25년 전 과거 영상도 공개됐다. 청각·언어 장애가 있었던 어머니와 수화를 주고받으며 다정하게 대화하던 모습은 깊은 울림을 안겼다. 윤정수는 “우리 엄마는 제 원동력이다. 제가 아끼는 우리 엄마, 진짜 웃기시고 따뜻한 분”이라며 눈물을 삼켰다. 또한 그는 “어머니는 치매로 대소변도 못 가리셨다. 낮에는 간병인, 밤엔 제가 직접 간병했다”고 털어놓으며, 마지막까지 어머니를 지켜낸 이야기에 패널들은 숙연해졌다. 이에 모두 “대단하다”고 놀라워하자 윤정수는 “대단하지 않다, 지나니 그런가보다 했다 그렇게 살면 또 살아진다 익숙해진 것”이라 했다.</p> <p contents-hash="57ea9e2d614ff3e0b45a9ecfcc7313909b3b5f82c8388981e0e9bcf14fae107f" dmcf-pid="BClRRNP3Nz" dmcf-ptype="general">이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윤정수는 “엄마, 저 결혼해요. 이제 다 잊고 편히 쉬세요”라고 먼저 세상을 떠난 모친에게 뒤늦은 수화로 인사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조혜련은 눈물을 훔치며 “하고 싶은 거 다 해. 결혼해서도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고 응원했고, 윤정수는 “누나한테 우리 엄마가 들어왔나봐…”라며 울컥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리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59d7d1da80407393af03df86c93e4f4e618216c32b1479d50d20da065875c1" dmcf-pid="bhSeejQ0a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63307588hrpu.png" data-org-width="650" dmcf-mid="FLs66nVZa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63307588hrpu.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516a7191fe16a388c73602baaed181f0069103a3d70cd29ce15b6a8dc67fe1" dmcf-pid="KlvddAxpku" dmcf-ptype="general">모두가 퇴장한 뒤에도 윤정수는 모친과 함께 살았던 집을 서성였다. 윤정수는 나지막하게 “엄마 이 집은 누가 와서 이제 잘 살고 있다”며 마치 모친과 마지막 인사하듯 집을 둘러본 모습. 윤정수는 “제가 좀 더 잘했어야하는데 죄송합니다 그 동안 고마웠습니다 어머니”라며 혼잣말을 남겨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그의 진심 어린 작별 인사에 촬영장 스태프들까지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d63e86e36ae47967cc3b785ecaab9abf2397b68a1d7115923fe29a2ba4bcef37" dmcf-pid="9STJJcMUoU" dmcf-ptype="general">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자들과 패널들은 “이보다 진심일 순 없다. 윤정수에게 존경심이 든다”며 박수를 보냈고, 현장은 말 그대로 눈물바다가 됐다.결혼을 앞두고 어머니와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진심을 전한 윤정수.그의 한마디, 한 행동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ssu08185@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끼합쇼' 유해진, 배용준·빈지노·리사와 성북동 이웃…"관리비 천만원" [텔리뷰] 07-11 다음 이호선, '좀비부부' 아내에 "인생 성대 수술 당한 사람…고통이 꽉 들어차" ('이혼숙려캠프')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