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열애설’ 윤은혜와 관계 정리…김종국, “이제 그만” ('옥탑방')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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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20a66c6f51113d5f7c6121cc449ee46980ee5d4a87ca9dcb1a425c87680449" dmcf-pid="1AQIyFlo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63134719frld.png" data-org-width="650" dmcf-mid="HIiy5zGk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63134719frl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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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fccfd8d2faf445a4f665bcf6e4d716be35b8f1115b1face89f1ac71f050fca1" dmcf-pid="tcxCW3SgjS"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잊을 만하면 다시 고개를 드는 김종국과 윤은혜의 열애설. 최근 또 한 번 과거 사진 한 장으로 불붙은 N번째 열애설 가운데, 김종국이 방송을 통해 조심스럽지만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5757ffb28aeca1f8b644b1160024998d3f64c8913349aafc4325588798792c39" dmcf-pid="FZs72RBWal"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출연진들이 과거 예능 속 전설의 ‘명장면’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이어졌고,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X맨’ 시절 김종국과 윤은혜의 러브라인도 언급됐다.</p>
          <p contents-hash="84625e479d20540283cab47af5df4503c61cef0cd4f188f19eb6f062e33bc22a" dmcf-pid="35OzVebYAh" dmcf-ptype="general">바로 SBS 'X맨을 찾아라' 속 ‘당연하지’ 게임 장면. 당시 배우 이민기와 김종국이 맞붙은 상황에서김종국이 먼저 “은혜가 좋냐?”며 공격했고, 이민기는 “그럼 너는 싫냐?”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그 순간 김종국은 윤은혜의 귀를 양손으로 덮은 뒤주저 없이 “당연하지”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고, 해당 장면은 이후 ‘예능 명장면’으로 회자되며 김종국과 윤은혜의 ‘레전드 짤’이 되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d8ac8f7f2ecddce078d4a0b28423e26e6b0d076b5a5b42a4fa997d92d24f1a" dmcf-pid="01IqfdKG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63136201colt.png" data-org-width="650" dmcf-mid="X56sv1Cn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63136201col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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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7e5b7b7868b04fa7845f10eb060425271c225bdd4574527abbbe2651b154b7" dmcf-pid="ptCB4J9HaI" dmcf-ptype="general">20년이 흐른 지금, 다시 화면에 등장한 그 장면을 본 김종국은 “맞다 맞아…”라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고,출연진들이 “어떻게 귀를 막을 생각을 했냐”고 놀라워하자 짧고 굵게 “이제 그만”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94097e3a3fa1ccf601ccc16b448fbba923fc5aeb85016c999c4a04da64b730eb" dmcf-pid="UFhb8i2XAO" dmcf-ptype="general">해당 방송이 나간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또다시 김종국과 윤은혜의 과거 열애설이 재조명됐다. 앞서 윤은혜 측은 과거에도 OSEN에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들은 바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은 상황.</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e4c313be01b34dc5464508a3d8fbb34f3c42963b62cdb470989d41be16f8f8" dmcf-pid="u3lK6nVZ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63136632zjcy.png" data-org-width="650" dmcf-mid="ZxQIyFlo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poctan/20250711063136632zjc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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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8655bd72cd0f9b01d870bb0fe830a8a6e0bb5f09869fdf8734ad1a932c2fa14" dmcf-pid="70S9PLf5km"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08년 김종국과 윤은혜가 같은 날, 같은 태닝숍에서 각각 남긴 사인 사진이 공개되며“그날 함께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고, 이에 따라 또 한 번 ‘열애설'이 재현된 바 있다.하지만  20년 가까이 대중의 관심을 받아온 두 사람의 ‘관계’는 김종국의 말처럼 “이제 그만”일지도 모른다. 김종국이 이에 대해 직접 선을 그었기 때문. </p>
          <p contents-hash="f3151926cac8d989c7de6967084c99d77434693983a5af3b792f477900a4d885" dmcf-pid="zpv2Qo41cr" dmcf-ptype="general">다만 'X맨' 속 귀를 막고 외친 "당연하지"는, 여전히 세월을 뛰어넘는 예능의 전설로 남아 있다./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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