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전남편 재혼 상관없어…여친과 아들 만나도 OK"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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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53d32412596ee2b939805209ab3c9c95d330a0912573971c6e526e62848e77" dmcf-pid="0TEqDSA8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림(위), 가오쯔치와 아들 민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is/20250711071440588ivsm.jpg" data-org-width="550" dmcf-mid="FtTxyFlo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is/20250711071440588ivs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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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림(위), 가오쯔치와 아들 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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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d6f13968f38e760b94cc41b6dd43ef9a772df40809f86e860ddca8521e6b973" dmcf-pid="pyDBwvc6Sb"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채림이 재혼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c3e975285433a333e449934e7808b85d666a8ee3c3b61d59b847d48b06255224" dmcf-pid="UWwbrTkPvB" dmcf-ptype="general">채림은 9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7세 아들, 지인과 한 식당에서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올렸다. 전 남편인 중국배우 가오쯔치 재혼 질문에 "전혀 상관없다"며 "재혼해서 아이에게 영향을 안 준다면 정말 괜찮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2cad274bead61b7d558165ee77dbdab7051544ade5c618b72c5c5d6d93f52bb4" dmcf-pid="uYrKmyEQCq" dmcf-ptype="general">"전 남편이 새 여자친구를 데리고 아들을 보러 와도 상관없다"며 "아이에게 이미 '아빠 여자친구가 생길 수 있어. 엄마도 남자친구가 생길 수 있어. 정상적인 거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3c9ee5382dbc8c6bfe19d0069d3bbdf31a05d379a049af09f86f8407c89c907" dmcf-pid="7Gm9sWDxhz" dmcf-ptype="general">본인의 재혼 관련해선 "아이 아빠 말고 다른 사람이랑?"이라고 되물었다. "아직 생각해본 적 없다"며 "서로 안 맞거나 한 방향이 아니라면 힘들다. 나중에 아이가 다 크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아이에게 아빠 역할을 대신해줄 수는 없다면서도 "내가 안정감, 즐거움을 많이 주려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3132945856e023e06ae4e98bbf9c360c570f6de001ea12dfdeeac3a6954996f" dmcf-pid="zHs2OYwMl7" dmcf-ptype="general">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2013)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다음 해 결혼했지만, 6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 민우를 뒀다.</p>
          <p contents-hash="029f9359578fde33b371ae820de893aa872d8b1c60a25463e7d059f753e55213" dmcf-pid="qXOVIGrRvu" dmcf-ptype="general">채림은 지난해 SBS플러스 '솔로라서'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아들이 7년 만에 아빠를 만났다며 "민우가 '보고싶다'고 해 내가 먼저 연락했다. 이후 사진과 영상, 음성 메시지 등을 자주 주고받고 있다. 1순위는 민우이기 때문에 내 아픔은 잠깐 접어도 된다. 나한텐 끝난 인연이지만 아이한테 아빠는 끝날 수 없는 인연이지 않느냐. 헤어질 때 (전남편이) 예쁘게 키워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ee042f264404e35e1e0327b1db10e1760e78cbe258fa7ce570419d84b80d49de" dmcf-pid="BNQyxg8th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lain@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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