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23일 남은 태국 공연 취소 이유 뭐길래…YG때도 없었던 트럭시위[종합] 작성일 07-1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YGCfdKGw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9542a094c487184a0c8e00cdf8868be7b7925a038fa6d190d0c2cc0ccacaab" dmcf-pid="tTys9Mqy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71237995ydrs.jpg" data-org-width="1067" dmcf-mid="XooxyFlo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71237995ydr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cafb7ae805ff5cb145a8e6f23702d1d2fba20ace95bfbc6ffaef7b3130f2175" dmcf-pid="FyWO2RBWs7"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태국 공연을 갑자기 취소했다. </p> <p contents-hash="b913875cab660b10aabd8a1f570d35fd1b7dc7e999055678bf9b289558ea331e" dmcf-pid="3WYIVebYIu" dmcf-ptype="general">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1일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8월 2일로 예정됐던 월드투어 '위버맨쉬' 공연이 취소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f8deb92a8837fcf3d82b355e08927097e26bd1eeafe2bc10ef73c397d6df931" dmcf-pid="0YGCfdKGOU" dmcf-ptype="general">이어 "많은 분들이 이번 공연을 얼마나 기대하셨는지 잘 알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망과 불편을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지속적인 인내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태국에 계신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곧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41fa295787bb17efe63a5ea6ba15f39e8d0225099ec8d97c5363acb184a3186b" dmcf-pid="pGHh4J9Hrp"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8월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열 예정이었다. 그런데 공연 개최 23일 전 돌연 '취소'를 공지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18149968a37ed1bab64e37b53b2ddc75e35337edc06e11b3b13c07c0cbcc022b" dmcf-pid="UHXl8i2XD0" dmcf-ptype="general">태국 공연은 아직 티켓팅이 시작되지 않아 환불 조치를 비롯한 별도의 절차는 불필요하다. 그러나 지드래곤을 보기 위해 환영 이벤트를 준비하고, 휴가를 내 공연장 근처 숙박업소를 예약하는 등 '영접 준비'를 했던 팬들의 시간과 돈은 허공으로 사라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d4185a0f6e474a3aa10cf484f702a735bcf2e58793b0cc471a72fb8e421d57" dmcf-pid="uXZS6nVZO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71238527nggz.jpg" data-org-width="700" dmcf-mid="ZquZikRu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71238527ngg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28e4b85c12308659f74601fad24faee985d1d349941ee9963641b4ea6072eac" dmcf-pid="7Z5vPLf5mF" dmcf-ptype="general"> 더욱이 소속사 측은 비매너적인 대처로 반감을 키웠다. 일반적으로 공연이 갑작스럽게 취소되는 경우 어떠한 설명이라도 남긴다. 그러나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라는 불친절한 변명만을 내놨다. 이는 지드래곤을 기다렸던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또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미 대관까지 마친 공연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을 내는 건 당연한 일이고 향후 일정 기간 동안 해당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지 못하는 패널티도 주어진다. 이에 팬들의 분노와 우려는 더욱 커졌다. </p> <p contents-hash="e24662fb9599a2afca73bd26bdd4e06dd4d72ae7f15aa54a4994f45289987c7e" dmcf-pid="zQx9sWDxwt" dmcf-ptype="general">결국 성난 팬들은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옥 앞으로 시위 트럭을 보냈다. 팬들은 '해외 투어 촉박 공지 주먹구구 투어대관' '팬덤 신뢰 회복하라' '아티스트 이름팔아 상장욕심 언감생심' '단기적인 수익 쫓다 팬 떠나면 너네 책임'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드래곤에 대한 트럭 시위가 진행된 것은 그가 2006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빅뱅으로 데뷔한 이래 처음이다. </p> <p contents-hash="3eca10b9c523babbe0b6288fc326977a497b5c215022a8ef00fed7e88a9195e3" dmcf-pid="qxM2OYwMm1" dmcf-ptype="general">논란 속에서 지드래곤은 8년 만의 단독 콘서트 '위버맨쉬'를 이어간다.</p> <p contents-hash="d4578246df273af2fee5c44001f0af27c62ee349c48cab86748f32953ca1d57f" dmcf-pid="BMRVIGrRO5" dmcf-ptype="general">서울,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호주를 뒤집어 놓은 지드래곤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만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미국 프랑스에서 '위버맨쉬'를 진행한다.</p> <p contents-hash="9e12c23c60e257e492b59556ce156b82f03dca5bd581561cdd25158e611bf9bb" dmcf-pid="bRefCHmerZ"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AM 임슬옹, ‘Rainbow Light’ MV 티저…이준영 지원사격 07-11 다음 [문화연예 플러스] '그래미 5회 수상' 로버트 글래스퍼 내한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