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예능의 새 트렌드…예능, ‘복싱’에 빠지다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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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a4e319b8b4df46d73be10e8875813e8beb20e170b8971beac422c1bfa7abd3" dmcf-pid="3pLuGpTN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donga/20250711073226352nrgm.jpg" data-org-width="647" dmcf-mid="Bkjb1qHEI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donga/20250711073226352nrg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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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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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싱’이 체력 예능의 새로운 트렌드로 ‘훅’(hook) 들어올 기세다. 사각 링 위에서의 땀과 승부를 담아내는 복싱이 예능계의 새로운 경향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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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45375c9e121ac249d0d28ded68a572c9c3853a32da7a88916178d29388763c3" dmcf-pid="pugzXuWAwW" dmcf-ptype="general">11일 시즌2로 돌아오는 tvN ‘무쇠소녀단’이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여배우들의 철인 3종 완주 목표 달성기를 그렸던 ‘무쇠소녀단’은 새 시즌에서 ‘복싱’을 주요 소재로 삼았다. 1편 성공을 이끈 유이, 박주현, 설인아 ‘새내기’ 금새록이 이종격투기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과 함께 복싱 훈련에 나선다.</p>
          <p contents-hash="89c4545fdf3d81c7196a51fae1ad5d815c27ebfdff39056118eca5cfd50fff5a" dmcf-pid="U7aqZ7Ycsy" dmcf-ptype="general">‘무쇠소녀단2’는 ‘복싱 챔피언 도전’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지녀 눈길을 끈다. 이런 방향성에 따라 출연진 전원은 26일과 27일 서울시 중랑구 혜원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리는 ‘2025 서울특별시협회장배 복싱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b088fe48f860f891e883742591cb95aa91629d5a56d8cbeae7f17fd65f6d65" dmcf-pid="uzNB5zGkO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donga/20250711073227627oucp.jpg" data-org-width="500" dmcf-mid="tMk23K5r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donga/20250711073227627ouc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tvN·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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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7c8d603891d8a0c44b5a76fa7d044c51ca9be1762cafc3c0d8a093514691c68" dmcf-pid="7qjb1qHEIv" dmcf-ptype="general">
           복싱과 서바이벌 예능을 결합한 ‘아이 엠 복서’도 하반기 tvN과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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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320c2ccad1d3e09844c5e62aeda28dd01651a5299cc3d2fae47e6c501f4717c" dmcf-pid="zFJ0yFloES" dmcf-ptype="general">‘무쇠소녀단2’에 ‘복싱 일타 강사’로 출연이 예고된 ‘복싱 선수 출신 배우’ 마동석이 직접 기획했다는 점에서 방송가 안팎의 눈길을 끌고도 있다. 마동석은 5월부터 출연자 공개 모집에 나선 바 있다.  </p>
          <p contents-hash="82f99685eae98c84bec0d7551f3b8a6641e0f36ad436e26441df3e4dba174ef3" dmcf-pid="q3ipW3SgOl" dmcf-ptype="general">‘아이 엠 복서’는 전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제작된 예능으로, 그 무대 또한 글로벌 단위로 키웠다.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질 장소를 ‘복싱의 성지’로 불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로 확정했다는 것만으로도 그 규모를 엿볼 수 있게 한다.</p>
          <p contents-hash="1a01ef4eb08322f8c55f5ad891d9e519f02a8beafa0a3aed6b8e5409cfbf7a14" dmcf-pid="B0nUY0vawh" dmcf-ptype="general">하반기 방송 예정인 넷플릭스 인기 예능 ‘피지컬: 100’ 3번째 시즌 ‘피지컬: 아시아’도 ‘복싱 열풍’에 기름을 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의 국민 영웅이자 레전드 복서인 매니 파퀴아오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피지컬: 100’은 억대 상금을 걸고 100명의 참가자가 힘과 체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이번 시즌은 아시아 각국 참가자들의 자존심을 건 국가 대항전을 담는다.</p>
          <p contents-hash="e62ad7e6290e1461f2514212efa46a7f009b20f343ac575a4d0f17fd67362558" dmcf-pid="bpLuGpTNwC"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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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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