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기억해달라는 팬 댓글에 눈물…날 지키기 힘들었을 텐데" 작성일 07-11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ysIGrRU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0431f3a06c93d588ce68ad196c0a716d6382b4161f2bb20529de17625a4e4a" dmcf-pid="KrWOCHme3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선희 유튜브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1/20250711074426276vfcu.jpg" data-org-width="1269" dmcf-mid="BoGClZOJ3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1/20250711074426276vfc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선희 유튜브 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d0f985763beab3bcceecd5e4fd8910df3f96b3f3eda19f0a942f46a177705f" dmcf-pid="9mYIhXsd0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코미디언 정선희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0cbbb599170ba91128121491d6d57fb90e14fa8c1325ac3cbec2cadd2bade65" dmcf-pid="2sGClZOJUB"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를 통해 '집순이 정선희, 휴게소에서 폭풍 오열해서 사연 있는 여자가 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db5a4d4e12fc8a66d7375e158b403e039b70c00266ae7baf8d1bef15c5c9cb18" dmcf-pid="VOHhS5IiFq"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서 정선희는 한 시민에게 토마토 선물을 받고 "나는 이럴 때 뭉클하다, 사람들이 착하다"며 울컥했다.</p> <p contents-hash="c2c8b0ee59c1ff7b419d07c944da4c28730d04f4aacc950165e4fea0cad91c77" dmcf-pid="fF9puf3IUz" dmcf-ptype="general">또한 휴게소에서 팬들과 사진 촬영을 하기도 한 정선희는 "진짜 낯설다, 우리 집 앞에선 아무도 아는 척 안 한다"라며 "뭘 안 했기 때문에 몰랐고 겁이 나서 안 했다, 세상이 온통 다 '뭘 하나 보자' 이럴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86ddf375b1b3c51436f75d54859b98bbe322db821411fcd51d3d828ae15fdf8" dmcf-pid="432U740Cu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선희는 "댓글 보고 울컥울컥하는 게 많았다, 어는 순간부터 댓글을 안 봤다, 나는 댓글 문화에 대해 10여 년을 완전히 잊고 살았다"라며 "댓글을 안 보고 있다가 어느 순간 살짝 봤는데 너무 따뜻해서 '사람들이 왜 이렇게 따뜻하지' 하면서 보기 시작했다, 거기에 어떤 글이 울컥해서 울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e2f7341ca4aa228d66126d564fa2b495ef5fc66127c722060a5308b8ab901d" dmcf-pid="80Vuz8phuu" dmcf-ptype="general">이어 "어떤 분이 내가 라디오 DJ로 복귀하는 날 회사를 쉬었다고 하더라, 내가 무슨 정신에 복귀했겠냐, 나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하는데"라며 "그런데 그날 라디오를 들으려고 회사를 쉬었다고, 누군가는 당신 목소리가 그리워서 회사까지 쉰다고 기억해 달라고 하더라. 딱 보는데 너무 감사했다"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0252fbe279cda137e8c16fad65fe0a4c73ce1b5d9bb08a2f26455826e4e010f" dmcf-pid="6pf7q6UlFU"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사실 그렇게 글 남기는 게 쉽지 않은데, 보통 일이 아이다. 그 밤에 너무 고마웠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정선희 지키기 쉽지 않았는데 고생 많았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6ff82918812a0d845ef5f2cb1eab5d9db7f6c1e6bc6f684d998ff03355a56e6" dmcf-pid="PU4zBPuSup" dmcf-ptype="general">한편 정선희는 지난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2008년 9월 사별했다. 이후 정선희는 2009년 4월 SBS 라디오 러브FM '정선희의 러브FM' DJ로 복귀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fd02a6ca8f3532aca971c9c3216f74600151f16e6d54f984471bc60607e99760" dmcf-pid="Qu8qbQ7vu0"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리영화’ 꿈과 사랑 지켜낼까 07-11 다음 ‘100억 세컨하우스’ 이하정, 아들 11살인데 체형교정 “미래의 며느리 위해 관리"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