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10년간 잊고 살았는데…” 댓글에 눈물 쏟은 복귀 심경 작성일 07-1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3vzxg8t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95e53dbb21c3a6faec800ee58bddf630c367f2803135b0dafc3c29d52e5026" dmcf-pid="b0TqMa6F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ilgansports/20250711073943575kkky.png" data-org-width="800" dmcf-mid="qekHq6Ul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ilgansports/20250711073943575kkk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5872111d86a6f9214a97ac285e3462978b71c94ed0ea9ef80d71533e02ed26a" dmcf-pid="KpyBRNP3hJ" dmcf-ptype="general"> <p>방송인 정선희가 팬들의 따뜻한 응원에 눈물 어린 심경을 고백했다.<br><br>정선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게시된 영상에서 여행 중 휴게소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들의 사진 요청과 선물 공세를 받았다.<br><br>정선희는 “난 이럴 때 뭉클하다. 사람들이 참 착하다”며 “이런 상황이 낯설다. 우리 집 앞에선 아무도 내게 아는 척을 안 한다. 세상이 온통 ‘뭘 하나 보자’ 이럴 줄 알았지, ‘언제 하나?’ 기다릴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br><br>유튜브에 달린 팬들의 긍정적인 댓글에 대해서도 “우리 스태프들이 (나쁜 건) 다 지우는 거 아닌가”라면서도 “댓글 보고 울컥울컥했던게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댓글을 안 보고 살았다. 10년간 잊고 살았다”고 고백했다.<br><br>정선희는 어느날 읽어보니 따스한 댓글이 많았다며 “내가 내 라디오 복귀 날을 기억 못하는데, 그날을 정확히 기억하는 분이 있더라. 내 라디오를 들으려고 회사를 쉬었다며 당신 목소리가 그리워서 그랬으니 기억해 달라고 했다. 그 댓글을 보고 정말 감사해서 울었다”고 눈물을 흘렸다.<br><br>그러면서 “진짜 대한민국에서 ‘정선희’ 지키기 쉽지 않았다. 고생 많으셨다”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br><br>한편 정선희는 지난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사별했다. 정선희는 남편과 사별 7개월 만에 SBS 러브FM ‘정선희의 러브FM’ DJ로 복귀했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 중이다.<br><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희선, 유해진·탁재훈에 "1000억원 있어 봤냐" 07-11 다음 ‘트롯챔피언’ 성리, 동화 속 왕자님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