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전부인 김숙 앞 결혼 발표한 특별한 이유?…“축사도 부탁”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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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110d1cd06b43f75b1c0526432d0e8adfc4c9f4b62d87e98fb6f602495743b9" dmcf-pid="6I7gIGrRN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C ‘구해줘! 홈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SEOUL/20250711073905459bbjc.png" data-org-width="647" dmcf-mid="49CBRNP3a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SEOUL/20250711073905459bbj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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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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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9ab5abb2b3e0da402cd3960061f3d0c14e71f292f02378341d5620bb49a93f9" dmcf-pid="PCzaCHmeku"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707951e61a5df9c02060a45437b6c8c532790c52e19121bcc2ba8f53399435b" dmcf-pid="QhqNhXsdNU"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4a4c26efb839279b90b6d291ddd5064d0c1b1d2e6e9c301a852b58e0620402dc" dmcf-pid="xlBjlZOJop"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오늘 저는 소중한 발표를 하러 왔다. 저에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 김숙은 아니다“라며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p>
          <p contents-hash="36921ce4d71aead7d9c2f6ffcb8d3fe72a8bf1338d8cc0d35365db50496bd287" dmcf-pid="y8wp8i2Xj0" dmcf-ptype="general">이어 “예비신부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스포츠 업계 종사하는 필라테스 강사”라며 “4~5개월 전부터 가까워져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마음을 이어가다 최근 결혼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1a5e9e7e2fc01ebf95f78c90c92954af8041c9e14cde86f409f2c5e9b2db7f9" dmcf-pid="W6rU6nVZo3" dmcf-ptype="general">이에 김숙이 “어이가 없는 게 왜 여기서 이 짓을 하시는 거죠? 왜 여기서 이러는 건지”라고 하자 윤정수는 “온 국민의 염원이었던 김숙 씨가 있는 이곳에서 얘기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a0f37a931167cf8c95a767ece2114e2d6cf976a049a8c83fc7d333317d6bcb5a" dmcf-pid="YPmuPLf5aF" dmcf-ptype="general">김숙은 “(윤정수 씨가) 내가 스케줄 비는 날 결혼하겠다고 하더라. ‘앞으로 네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무슨 말이냐”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5b77c1be0cc07f81375f24b94469b72557f2e74dead8ae4da8cf32b4ad1d340d" dmcf-pid="GQs7Qo41ct"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김숙 씨의 허락 느낌 같은 게 있어주면 좋다. 괜찮다면 김숙이 결혼식에 와서 꼭 축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yoonssu@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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