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연결하고 세대를 넘나드는 韓 기술…오사카 열기 더했다 작성일 07-11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참여, 디지털·AI 기술 선보여<br>사람·환경·시간 연결 주제로 관람객 끌어모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T5s3K5rp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2debff3a07b495f8762200919ee4737d50ef7fb828aaccfef7b75a84b8a3d9" dmcf-pid="by1O091m0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한국관이 참여해 디지털·AI 기술을 선보였다. 3관 '같은 시간 속의 선물' 전시 모습 (2025 오사카간사이엑스포 한국관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1/20250711081629317yjmk.jpg" data-org-width="1400" dmcf-mid="tuAgTthL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1/20250711081629317yj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한국관이 참여해 디지털·AI 기술을 선보였다. 3관 '같은 시간 속의 선물' 전시 모습 (2025 오사카간사이엑스포 한국관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2bdd2811d090dbb61792113248ed313dc0517829beff7d7f81293d0758d5bf" dmcf-pid="KWtIp2ts08" dmcf-ptype="general">(오사카=뉴스1) 신은빈 기자 = 인공지능(AI)과 첨단 기술은 단순한 효율성을 넘어 사회와 구성원을 연결할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한국 역시 AI 역량을 고도화하며 다양한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기술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634b663846302c8ebf5691fcd11e41ade1f61c05443916f08a5f453481c8c42" dmcf-pid="9YFCUVFOz4" dmcf-ptype="general">1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한국관이 참여해 디지털·AI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관은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184일간 엑스포 전시를 진행한다.</p> <p contents-hash="51c4c620b7ff879cad41a7ea405644fd5533232d3d98c86232b2215468dd0030" dmcf-pid="2G3huf3IFf"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도 별도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AI와 첨단 기술로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는 복지 모델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4f972f00d7f0a9b4dd36e307040e4087660f9fb63fe9f9a502d92c163cbf24bd" dmcf-pid="Vy1O091m0V" dmcf-ptype="general">한국관은 '생명을 연결하다'(Connecting Lives)란 주제로 참여했다. 국내 미래 기술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세대와 문화를 연결하는 모습을 전시로 구현했다.</p> <p contents-hash="4e7c71d2ff8211a606c578b798b83f8b49f0b5f98ae9470854c570dcb0e66168" dmcf-pid="fWtIp2tsp2" dmcf-ptype="general">전시는 사람·환경·시간의 연결을 주제로 총 세 관으로 구성했다.</p> <p contents-hash="37b3ef1d9179e3e82ed331ba98125d2205b6708b9838935202d39bd62747a66f" dmcf-pid="4YFCUVFOp9" dmcf-ptype="general">1관 '소리와 빛을 모아 모두가 하나 되어'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녹음한 음성을 AI가 빛과 음악으로 변환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란 질문에 관람객이 각자 대답을 녹음하면 100개의 목소리를 모아 음악과 레이저 퍼포먼스로 보여줬다.</p> <p contents-hash="f37df24be0fbb8f1789de311545019d00a268fa54921fbfa331f03160ae792b2" dmcf-pid="8G3huf3I7K" dmcf-ptype="general">다양한 국적의 관람객이 녹음한 언어가 한 곳에서 하나의 음악과 레이저로 어우러지는 연출을 통해 '연결'이란 주제를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a61c31b41eb37865de44775823a334bb93e62ca31bf6e3cfce7b2c1f7b7a2c" dmcf-pid="6H0l740Cp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관 '소리와 빛을 모아 모두가 하나되어'에서 관람객이 직접 녹음한 음성을 AI가 빛과 음악으로 변환한 모습. 2025.07.10. ⓒ 뉴스1 신은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1/20250711081630724jryc.gif" data-org-width="600" dmcf-mid="uAmJCHme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1/20250711081630724jryc.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관 '소리와 빛을 모아 모두가 하나되어'에서 관람객이 직접 녹음한 음성을 AI가 빛과 음악으로 변환한 모습. 2025.07.10. ⓒ 뉴스1 신은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057fbb4ec6c4a1c7ce2fcff587f0b1f5c73f4f2b055ce1a25fad0eb7db48b2" dmcf-pid="PXpSz8ph0B" dmcf-ptype="general">2관 '황폐화된 도시에서 생명의 회복으로'는 첨단 기술이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3bcf1fe078a56ada6f1d48696a6a26984ac072b875fdc750b42527c2c3657713" dmcf-pid="QZUvq6Ul0q" dmcf-ptype="general">관람객이 튜브에 숨결을 불어 넣으면 폐자동차에서 추출한 수소연료전지와 결합해 깨끗한 물이 거품 형태로 생성됐다. 전 지구적 이슈인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 탄소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담았다.</p> <p contents-hash="74ee89b1c9864197e344769b7be926f0a369cc4f8192853134440babf7062a5a" dmcf-pid="x5uTBPuSuz" dmcf-ptype="general">3관 '같은 시간 속의 선물'은 AI 등 첨단 기술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가올 미래 모습을 영상으로 구현했다.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가 남긴 악보를 AI 기술로 재구성하고 이렇게 완성한 음악을 현재 시점에서 즐기는 이야기를 삼면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했다.</p> <p contents-hash="d3e19727a6adf00568bce51d4628c1c543103ff49379c7558801920ac115fded" dmcf-pid="yncQwvc6u7" dmcf-ptype="general">한국관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체험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험을 하도록 연출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76a31aca4bf753ef3ae95e32fe9ee3167eee6337a6307463cd577c673cf121" dmcf-pid="WOycHUyj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관 '황폐화된 도시에서 생명의 회복으로'에서 관람객의 숨결이 수소연료전지와 결합해 거품 형태의 물로 재생산되는 모습. 2025.07.10. ⓒ 뉴스1 신은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1/20250711081632273nhpb.gif" data-org-width="600" dmcf-mid="zziKgriB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NEWS1/20250711081632273nhpb.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관 '황폐화된 도시에서 생명의 회복으로'에서 관람객의 숨결이 수소연료전지와 결합해 거품 형태의 물로 재생산되는 모습. 2025.07.10. ⓒ 뉴스1 신은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e1ade03e66d00f4ca3d8845c855a3c3ef3f31b9cdb3bf1ae80a82cd6ff0fff" dmcf-pid="YIWkXuWAFU" dmcf-ptype="general">이날 한국관 앞에는 80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 무더운 날씨에도 긴 줄을 이뤘다. 한국관은 엑스포에 참여한 전체 158개국 중 단독 참여 47개국으로 전시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83c4a08192b8dee917981669dfff2d43735f0c7dc0f32f3b209bee71096f5e9d" dmcf-pid="GCYEZ7Yc0p" dmcf-ptype="general">박영환 KOTRA 한국관 관장은 "이번 한국관 전시는 55년 만에 같은 곳에서 열리는 오사카 엑스포에 참여해 과거보다 급속 성장한 한국의 기술을 홍보하려는 취지"라며 "미래 기술로 세대와 사회, 문화를 연결하는 가치를 강조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2be91c128e28743a0be848776fe2b9020012d362ddc1658e8b1b009c944960" dmcf-pid="HhGD5zGkp0" dmcf-ptype="general">bea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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