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를 넘어 HR의 새로운 미래를 말하다 작성일 07-11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HR을 부탁해] 마지막 시리즈_앞으로의 미래를 예상해보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1k6nVZiH"> <p contents-hash="53aea50c8f0f9540f7a12a7fe65f94068d5f08bfb159a2aeaf0ec9c995a1e7c1" dmcf-pid="1OSJz8phRG"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병규 메가존클라우드 HR 기획)'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박병규 HR 기획 담당은 'AI시대에 HR은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역량을 갖춰야 할까'를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p> <p contents-hash="709a4111e7c0836c9efd7f19ffbfe95c8ea72ab47b3538468c036958b0d3b09c" dmcf-pid="tIviq6UleY" dmcf-ptype="general">지난 칼럼들을 통해 AI기술이 어떻게 HR의 소통 전략을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커리어 성장을 돕는 최고의 학습 파트너가 될 수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p> <p contents-hash="429d8d133eaf10bc5196efbf21b38fefa7987286dbdbb09a511ac2b040d049dc" dmcf-pid="FCTnBPuSiW" dmcf-ptype="general">오늘은 앞으로의 미래, 즉 AX(AI Transformation) 시대의 HR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게 될지, 그 새로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HR 부탁해 시리즈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p> <p contents-hash="73827b81ab2540f86330e738c05ae1e045168f911bf92cc00f64e8c7ab82f55d" dmcf-pid="3hyLbQ7vdy" dmcf-ptype="general"><strong>현장 중심의 HR, 비즈니스 필수 직무로 거듭나다</strong></p> <p contents-hash="b746c3bdb27a3da3bf3127ba4521f2a5ef3240852a3fbac29c97fb97f4e9cafd" dmcf-pid="0lWoKxzTiT" dmcf-ptype="general">기술의 발전은 HR의 운영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이론 중심의 제도를 설계하거나 단순한 경영지원에 머물렀던 역할에서 벗어나, 이제는 비즈니스 중심의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경영 전략 파트너로서 HR은 새롭게 거듭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840ee4696b6f1ccf4cf83b65cbefb39cbed00b4c517a3ddc287cb59b90911384" dmcf-pid="pSYg9MqyRv" dmcf-ptype="general">HR의 각 기능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은 채용, 평가, 보상, 교육 등 각 영역에만 집중한 채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기술과 인프라의 발전은 이런 기능 간 경계를 허물고, HR 전체를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솔루션 뿐만 아니라 AI기술을 통해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들이 효율화 되면서, HR은 이제 다양한 기능을 넘나들며 전략적인 사고와 통합적인 기획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로 인해 HR은 한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 조직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를 기반으로, 각 기능의 전문성을 더 정교하게 발전시켜야 하는 역할로 변화하고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072c43bec9bca7609867958763e68b7bfe4afb4ee876ff841f3f4b9704051f" dmcf-pid="UvGa2RBW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조직과 개인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 이 중심에 HR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제공=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ZDNetKorea/20250711083130292onjq.jpg" data-org-width="639" dmcf-mid="XJJpCHme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ZDNetKorea/20250711083130292on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조직과 개인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 이 중심에 HR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제공=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61b9c86e1fb199bf917f0a08ceebbafad3e822b427aa985a2dd1d6c7d78ede" dmcf-pid="uTHNVebYdl" dmcf-ptype="general">이제 HR은 구성원 개인의 역량, 성과, 성장 목표뿐 아니라 외부 시장의 변화, 기술 트렌드, 비즈니스 전략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며 조직의 성과를 위해 실시간으로 인사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조직과 개인을 이끌어야하는 상황, 이 중심에는 HR 전문가가 필요합니다.</p> <p contents-hash="b0b3eebef9dae02fba401dc506e85eeaa562da33b8a05652f46c041b6b20f7c7" dmcf-pid="7yXjfdKGih" dmcf-ptype="general"><strong>다가오는 로봇 시대, 더 복잡해지는 사람 중심의 HR</strong></p> <p contents-hash="9263cf7aa137650c1927cda483cc65174a06899f01514b0f340d476a03514a39" dmcf-pid="zWZA4J9HeC" dmcf-ptype="general">미래 HR의 변화는 단지 AI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로봇이라는 물리적 하드웨어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HR이 직면하게 될 과제는 훨씬 더 복잡해질 것입니다. 단순 자동화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현장에서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거나 협업하는 상황이 본격화되면서 고용, 역할 재정의의 노무/윤리 이슈, 조직 구조와 제도의 재설계까지 HR이 다뤄야 할 범위는 급속도로 확장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a3cb85250805065010343934721ef12732a263231506b50c11c857abc7de43ed" dmcf-pid="qY5c8i2XMI" dmcf-ptype="general">이런 기술 변화 속에서 제가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입니다.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는 점차 로봇과 기계가 담당하게 될 것이고, 이제 우리는 감성적 소통, 창의적 문제해결, 전략적 기획과 같은 고차원적인 역할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된다면 ‘사람 중심의 업무 설계’와 ‘감성 기반 리더십’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p> <p contents-hash="1f4d9b6e5b0aa6d98e8f57bd0ea930f245c6a8773fcd7937960a27f256f87788" dmcf-pid="BG1k6nVZeO"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사람의 심리와 정서, 대인 관계, 동기 구조, 조직과의 상호작용 방식 등 비정형적이면서도 인간 고유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는 HR이 기술적 전문가를 넘어, 조직심리학자이자 설계자인 인간 중심 전문가의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의미합니다.</p> <p contents-hash="3f6d4884ace2de6ba6a808fd658455e228e454caa782423c5d15be0e4152ad73" dmcf-pid="bHtEPLf5ds" dmcf-ptype="general">또 개인의 일하는 방식, 선호, 몰입 요인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HR은 이제 구성원을 하나의 개인요소로 세분화해 바라봐야 합니다.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는 이제 HR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며, 개인의 특성과 경험, 심리적 욕구에 맞춘 정교한 제도 설계와 상호작용 방식이 더욱 요구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cd753318f9949a420b01f337f11adc5dddbe563958cfac53e5c4f072ab16aaa3" dmcf-pid="K7KvgriBJm" dmcf-ptype="general"><strong>기술이 진화할수록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앞으로 HR의 핵심 역량이 될 것</strong>입니다. 그리고 복잡하고 다층적인 사람관계와 변화를 조율할 수 있는 전문가가 바로 미래 HR의 모습일 것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cd66540a052c0f412cfbcf5747be3baea5da5222f0bc110652513cc83dffc1" dmcf-pid="9z9Tamnb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람'이라는 가장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빛내는 HR 전문가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제공=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ZDNetKorea/20250711083131559yqqh.jpg" data-org-width="639" dmcf-mid="ZKQ5wvc6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ZDNetKorea/20250711083131559yq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람'이라는 가장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빛내는 HR 전문가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제공=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1d3a3b6123f53c61e965ea0f3bed0a1c235ad03000e0a83f8cc145f3f3b83e" dmcf-pid="2q2yNsLKnw" dmcf-ptype="general"><strong>HR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진다</strong></p> <p contents-hash="9489e0dfbe56a2b5dab459fb678985e9d9afef70060827ce965669c5f6c59b24" dmcf-pid="VBVWjOo9dD" dmcf-ptype="general">미래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HR의 역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p> <p contents-hash="1173df7b15fef94b6a840a24fc64d7154a53b22722172a14aa75569f88d35bd3" dmcf-pid="fbfYAIg2ME" dmcf-ptype="general">AI와 로봇이라는 기술 속에서, ‘사람’이라는 가장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빛내는 HR 전문가로 함께 성장해 나가면 좋겠습니다.</p> <p contents-hash="7469e62e9b24422b51e608bc2172fb4688425a332f84f62f54988dc8ebd15ddc" dmcf-pid="4K4GcCaVLk" dmcf-ptype="general">박병규 메가존클라우드 HR 기획(93qkrqudrb@naver.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건 미쳤다" 日 오사카도 홀린 삼성 '갤Z폴드7'...기대감 최고조 07-11 다음 혜리는 사과했는데..우태, 열애설 후 첫 SNS→사생활 언급 無 [스타이슈]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