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프로당구 팀리그 출정식 개최…“2연패 도전 시동” 작성일 07-11 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종로구 본사서 25-26 팀리그 출정식 개최<br>팀워크 위해 우승 멤버 전원 유지</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07/11/0002498038_001_20250711085915326.jpg" alt="" /></span></td></tr><tr><td>장봉걸(왼쪽부터) SK렌터카 지속경영실장, 히다 오리에, 에디 레펀스, 강지은,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 조예은, 강동궁, 조건휘, 응오 딘 나이, 김종현 SK렌터카 커뮤니케이션 팀장이 10일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열린 다이렉트 선수단이 출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렌터카 제공]</td></tr></table><br><br>[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SK렌터카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SK렌터카 본사에서 프로당구단 ‘SK렌터카 다이렉트’ 선수들과 함께 2025 프로당구 팀리그 출정식을 열고, 2연패를 향한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고 11일 밝혔다.<br><br>이번 출정식에는 강동궁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과 이정환 SK렌터카 대표이사(구단주), 장봉걸 SK렌터카 지속경영실장(단장) 및 구단 관계자가 참석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br><br>이정환 대표이사는 “지난 시즌의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팬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자”며 “SK렌터카만의 성공 드라마를 재현하자”고 선수들을 격려했다.<br><br>SK렌터카 다이렉트는 2024-25 시즌 정규리그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5라운드 만에 6승 1패의 성적으로 조기에 1위를 확정 지었다. 이후 포스트시즌에서도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br><br>SK렌터카는 올 시즌에도 지난해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우승 멤버를 그대로 유지하며 팀 안정성과 선수 간의 호흡을 극대화할 계획이다.<br><br>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강동궁 선수는 국내 프로당구 무대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냉정한 경기 운영과 강한 멘탈로 팀의 중심축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시즌 개인전에서 우승 2회와 준우승 2회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누적 포인트 랭킹 1위를 차지했다.<br><br>이어 조건휘 선수는 2023년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급격히 성장한 전천후 선수로, 지난해에도 우승 1회를 추가하며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으로 팀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br><br>또 지난 시즌 ‘팀리그의 사나이’로도 불린 벨기에 출신의 에디 레펀스 선수는 침착하고 정교한 플레이로 복식 경기에서도 파트너와의 호흡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트남 돌풍’ 응오 딘 나이 선수는 정확도 높은 샷과 집중력 있는 경기 운영이 장점으로 꼽힌다.<br><br>여자 선수진도 눈여겨볼 만하다. 강지은 선수는 과감한 경기 운영과 섬세한 샷으로 팀에 안정감을 만들어주는 선수로, 지난 시즌 팀리그 여자 단식 경기에서 유일하게 ‘퍼펙트큐(한 큐에 경기를 끝내는 상황)’를 달성했다.<br><br>히다 오리에 선수는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 대회에서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국제적 명성과 실력을 겸비했다. 프로당구 최초 육성 선수로 발탁된 조예은 선수는 팀의 막내이자 ‘에너자이저’로,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응원과 팀 분위기 조성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응원 단장’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br><br>한편, 2025-26시즌 PBA 팀리그는 오는 2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 마련된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1라운드 개막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총 5개 라운드와 포스트 시즌을 통해 최강 팀을 가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밖에 나갈때 모자 챙기세요”…日 엑스포에 뜬 ‘네이버표 AI 복지’ 07-11 다음 택시 기사 뛰던 튀르키예 ‘미생’, 마침내 당구왕이 되다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