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000명 몰렸다"…日 열광시킨 네이버 AI 안부 전화 서비스 작성일 07-1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참가 <br>AI·디지털트윈 첨단 복지 기술 선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dDElj4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1fc790baa0d22b7b4d8ba009284968ea87d411ff00b4d2a504e31b1ee0e4b3" dmcf-pid="H3OZXuWA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네이버클라우드 전시관. /사진=네이버클라우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moneytoday/20250711090210419goda.jpg" data-org-width="1200" dmcf-mid="yToOsWDx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moneytoday/20250711090210419go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네이버클라우드 전시관. /사진=네이버클라우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82ba743c12546e291289e0d1a69caad51c3001880dfdfbc3fb66d6272d7a54" dmcf-pid="X0I5Z7YcTv"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초고령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인공지능)·디지털트윈 기반의 첨단 복지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6df671723d8606cf4504271c129c1eeaba0f04ed1753edf7ee6155b58975d992" dmcf-pid="ZpC15zGkTS" dmcf-ptype="general">이번 엑스포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 △고령자의 이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분석하는 '디지털트윈'을 중심으로 자사의 디지털 복지 비전을 공개했다. 고령화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고독사 예방, 응급상황 대응 문제 등 복지 현장에서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은 물론 현지 지자체 관계자까지 눈여겨봤다.</p> <p contents-hash="e19b760ded9cf9812a4b34e5976c6cff0e8132e884995df64d6a588bac6c059b" dmcf-pid="5Uht1qHEWl"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방문한 네이버 부스에서 가장 많은 이목을 끈 건 클로바 케어콜이었다. 클로바 케어콜은 독거 어르신과 정기적으로 전화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감은 물론 건강 상태나 이상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화 중 위험 신호가 포착되면 자동으로 병원이나 지역 복지기관과 연결돼 즉각적인 대응도 가능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f089f9da57bee074f8411cff0c93c05d6e7baac1d431985484d537f41cb69d" dmcf-pid="1ulFtBXD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클라우드 케어콜 부스. /사진=김승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moneytoday/20250711090211707cynh.jpg" data-org-width="1200" dmcf-mid="WSv03K5rC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moneytoday/20250711090211707cy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클라우드 케어콜 부스. /사진=김승한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6857c8de7c541a29aad30637a3f55d8e86a3a22b2c13482b85e710fd730c22" dmcf-pid="t7S3FbZwlC" dmcf-ptype="general"><br>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단순한 AI 응답 시스템을 넘어, 고령자의 말투와 감정 변화를 파악해 돌봄 공백을 메우는 '디지털 복지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며 "실제 부스에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체험하고 매우 만족해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a4ffe22178667ee703c98d55209262be5992b9409b585253d676e83003b25f3" dmcf-pid="Fzv03K5rCI" dmcf-ptype="general">이 서비스는 일본 내에서 이미 검증받고 있다. 최근 초고령 도시로 꼽히는 시마네현 이즈모시에 클로바 케어콜이 정식 도입돼 지역 내 복지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일본 내각관방 주최의 '디지덴코시엔 대회'에서 수백개 프로젝트 중 해외 기업 최초로 본선에 진출, 최종 5위에 오르며 서비스 우수성을 공식 인증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4132835b94747b34e559e4ef40179e5b88780a0979b8068dcedbea9f86fe11" dmcf-pid="3qTp091m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네이버클라우드 전시관 입구. /사진=김승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moneytoday/20250711090213148hgkc.jpg" data-org-width="1200" dmcf-mid="YMnmrTkP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moneytoday/20250711090213148hg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네이버클라우드 전시관 입구. /사진=김승한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381fb2c291e21d7d7e1de83babafa78e0788e7acb2580c0c89fee954cc05b0" dmcf-pid="0ByUp2tsSs" dmcf-ptype="general"><br>또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고령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이상 행동이 감지되면 즉시 관제센터와 연결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복지, 의료, 치안 등 다양한 도시 기능을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AI 기반 도시 복지 플랫폼으로 주목받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즈모시를 시작으로 일본 내 복지 수요가 높은 중소도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065ea6c08c1895b6619f6abe77c6929a7df43fdd8188aba081f1514f7f219b9" dmcf-pid="ppC15zGkvm" dmcf-ptype="general">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AI와 디지털트윈 같은 첨단 기술은 더 이상 단순한 혁신이 아닌, 초고령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상적 복지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기술이 사람을 돕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b3dbc262f4301933c6012708ca4efd78cdd6960e16d4236b12e63ac9e892af3" dmcf-pid="UUht1qHElr" dmcf-ptype="general">한편 'NAVER AI FESTIVAL: 기술로 연결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네이버클라우드 부스에는 엑스포 개막일(9일)부터 하루 평균 4000여명이 방문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엑스포 마지막날인 11일까지 총 1만2000여명이 부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e8f5c3aec60e5a8c07fb3be43070dd032de3f34bade758fc51040cc6db776a73" dmcf-pid="uulFtBXDyw" dmcf-ptype="general">오사카(일본)=김승한 기자 winon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상이변에 대응하는 세계 석학들의 해결책은? 07-11 다음 '기록적 폭염'부터 '북극항로' 개척까지, 과학이 답한다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