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마비성 장폐쇄'로 응급실행… "맵고 짠 음식은 조심해"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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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94525739ygnk.jpg" data-org-width="586" dmcf-mid="ByztHOo9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94525739ygn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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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94525923gdis.jpg" data-org-width="586" dmcf-mid="b28BUYwM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Chosun/20250711094525923gdi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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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4b90f1ab02ecdb6eb1a34241cfafd942324ea887636c49031c9adb21f98c1a9" dmcf-pid="fPJ623SgOt"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급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은 사실을 직접 알리며 여름철 음식 주의를 당부했다.</p>
          <p contents-hash="194bb11f7562ed6f49cc693c66e6da54c98a6a263434e29a1bd206448e85037a" dmcf-pid="4QiPV0vaw1"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10일 자신의 SNS에 "수요일 SBS 조식을 거의 못 먹은 채 귀가했고, 갑자기 짜장면과 라면이 먹고 싶어 함께 먹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29cc1b44d4b86fda7babb6f910efc1cd0c52aeed1e4ae0b27c1ffa3601efba72" dmcf-pid="8xnQfpTNw5" dmcf-ptype="general">이어 "짜장이 살짝 매웠고, 30분쯤 지나 배가 할퀴듯 아프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67de9d3fa573187456f20cf0d38762fb304d0bfdbb0a8feb6fd695a32477b02" dmcf-pid="6MLx4UyjEZ" dmcf-ptype="general">복통이 심해진 그는 약국에서 복통약을 먹고 잠시 낮잠을 청했지만 차도가 없었고, 결국 자정 무렵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마비성 장폐쇄' 진단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e5829c1cd1511ef7f1e107ded2f6bcbb118a09858bf514e40ff7ce89f5dc07e" dmcf-pid="PRoM8uWAEX" dmcf-ptype="general">그는 "장운동이 일시적으로 멈춘 상태라 입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며 안심시켰다. </p>
          <p contents-hash="5ca28adce08d49ec5cdb530ccebcfeb693cf969168bb9755dc6e3a8c010a6561" dmcf-pid="QegR67YcmH" dmcf-ptype="general">이어 "48시간 안에 먹은 음식도 원인이 될 수 있다는데, 해산물과 매운 음식이 직격탄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583d8cf18e8954b7eb4edc00355acf1c2a68bbc5f51488772a7f63eed4e6e14" dmcf-pid="xb8BUYwMsG"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새벽이라도 바로 응급실 간 게 다행이었다"며 "의료진 말로는 여름철 이 병으로 응급실 오는 환자가 꽤 있다고 한다. 특히 맵고 짠 음식은 조심해야 한다. 맵찔이들은 특히 주의해달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0c021e72836786adcc556c1d300df2ea84d56938b56009cbad0d4ffa49455a4" dmcf-pid="yrlwARBWwY" dmcf-ptype="general">한편 그는 자신이 빠진 프로그램에 대해 "경환아, 대신 '있는디'로 고맙다"고 동료 개그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전히 유쾌한 면모를 잃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8e51cb0fe3b9c867a2368bc147cf9ec148fabb73aedd9d57c20ccb880a8a3a8" dmcf-pid="WmSrcebYOW"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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