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걱정하지마” 이경규, 논란 떳떳하다면 ‘정면돌파’는 이렇게 작성일 07-1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MnGmo413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e2ebb2bb764f96ecfe7cd84fba4a4026b933690d8336e6c0f6e7938aabd342" dmcf-pid="pRLHsg8t3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규. 사진ㅣ유튜브 채널 ‘갓경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tartoday/20250711095708995scgl.jpg" data-org-width="647" dmcf-mid="bG7NQqHE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tartoday/20250711095708995sc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경규. 사진ㅣ유튜브 채널 ‘갓경규’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eb37e8c319cd5804716a438940f8907f0f1fd5c19d4846fc81eaaff4950c793" dmcf-pid="UeoXOa6FzF" dmcf-ptype="general"> <strong>“연예인 걱정하지 마세요”</strong> </div> <p contents-hash="1d699e17d1d5b0fe3f4c94611d769b7f0356fd5694f60f7805d91f01c7c493a9" dmcf-pid="udgZINP3Ut" dmcf-ptype="general">공황장애 약물 복용 후 운전한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방송인 이경규가 대중을 향해 사과가 아닌 “걱정 말라”는 당부를 남겼다. 그에게서 떳떳함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p> <p contents-hash="dd23650fecbfbc273bd0109ea7a337ded37ac738623eba3867c46e312b420fb3" dmcf-pid="7Ja5CjQ0u1"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지난 10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갓경규’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유명 무당을 찾아 올해 하반기 운세를 들어보는 장면을 연출했다.</p> <p contents-hash="a36a54f60c6157135573ea03f13fcf2d5747d9b4dcfcb9d808ca35baa6e593c5" dmcf-pid="z2PCNxzTu5" dmcf-ptype="general">이후 제작진은 귀가하려는 이경규에게 “댓글로 걱정하는 시청자들이 많다”라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다소 민감한 질문이었지만 준비된 듯, 혹은 당당함에서 나오는 편안한 표정으로 이경규는 술술 답했다.</p> <p contents-hash="de13ec48ba55efbbf946f57f8ab4949694609e6ee6b44d7fa52a4f6b74d724a7" dmcf-pid="qVQhjMqyuZ" dmcf-ptype="general">“이 세상에서 제일, 정말 하지 말아야 될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에요. 절 너무 걱정해주시는데 좀 더 구독해주시면 좋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히고, 공황장애에는 구독이 최고입니다.”</p> <p contents-hash="e4d893c968603096d0cd697f537e0face467dbbe3a3bdf097a84ec8004604baa" dmcf-pid="BfxlARBWzX" dmcf-ptype="general">여유가 깃들여진 멘트였다. 연예계 데뷔 40년 이상된 베테랑의 말에서 신뢰는 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검찰에 송치된 상황에서 이런 말을 내뱉을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동반됐다.</p> <p contents-hash="670c4719c25675f03f25939761af8c05603a7d9a733a159537591dcb543a50e6" dmcf-pid="b4MScebY3H" dmcf-ptype="general">경찰에 따르면 이경규는 지난 2일 약물 복용 후 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해당 영상이 송치 보도 시점 기준, 언제 제작됐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이경규의 특유의 거침없으면서도 털털한 말투에서 이번 논란에 대해 떳떳함을 느낄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b34de9de1890dc7655d121f6a9304a7aaa02fcf8bf26f3aeb7b8dc4abab4feb6" dmcf-pid="K8RvkdKGUG" dmcf-ptype="general">현행 도로교통법 제45조는 마약, 대마, 향정신성의약품 등 약물로 인해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운전하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6fb93becbab57be4d43e98aa41f6db95b5a7d43f83dc1931b1625c06a5f6d53" dmcf-pid="96eTEJ9H7Y"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지난 달 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주차장에서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량을 잘못 몰고 나왔다가 차량 절도 의심 신고를 받았다. 이후 출동한 경찰이 실시한 간이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며 우려가 증폭됐다. 이에 따라 이경규는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으며 10년째 복용 중인 공황장애 약을 제출해 해명했다.</p> <p contents-hash="b12d7d21c2f9fd49271cb35ee308cf89d9501d5985244d32816eed63213fa602" dmcf-pid="2PdyDi2XzW" dmcf-ptype="general">이를 이유로 이경규가 마약 스캔들에 휘말리는 게 아니냐는 반응들이 새어나오면서 대중의 실망감을 산 바. 이와 관련 이경규는 경찰 조사 후 취재진 앞서 “마약 성분이나 대마초는 없었고 평소 복용하던 성분이 그대로 검출된 것”이라며 공황장애 약물 복용으로 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7f4b7fe259a2cf68289b5d1787c3cf14b9fcda5d4579763a2d7efcddb31cda4d" dmcf-pid="VQJWwnVZ0y" dmcf-ptype="general">이경규는 이번 유튜브 영상이 업로드된 후 영상 고정 댓글란을 통해서도 “유튜브 가족 여러분, 저 괜찮습니다. 제가 바라는 건 오직 조회수입니다”라며 다소 가벼우면서도 재치있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4d10c53f3d3a0f5c70af208836d78fe0b56748152e5a6d0822b16fe5b4fcf886" dmcf-pid="fxiYrLf5pT" dmcf-ptype="general">사건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그의 결백이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귀추가 쏠리는 가운데, “자신을 걱정하지 말라”는, 되려 팬들의 우려를 줄이려는 그의 모습에서 ‘뻔뻔함’보다는 ‘떳떳함’ 또는 ‘당당함’이 강하게 느껴진다.</p> <p contents-hash="d7673df6bfa08f211387040dd1b738fe87170744bfdb4b6745e8ea77cd177eb1" dmcf-pid="4eoXOa6Fpv"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작진에 술값 빌리고 욕설…서장훈 "역대 음주 출연자 중 최악" (이숙캠)[종합] 07-11 다음 유노윤호 '레슨 밈', 제2의 '깡' 신드롬 될까[스타in 포커스]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