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살짝 나는 운동만 해도 사망 위험 크게 낮춘다" 작성일 07-11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7/11/AKR20250711102809620_01_i_20250711102915123.jpg" alt="" /><em class="img_desc">운동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성인기에 신체활동 수준을 높이면 사망 위험이 최대 40%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br><br>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은 세계 각국의 연구 85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주당 150분에서 300분의 중강도 신체활동 또는 75분에서 150분의 고강도 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사람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30~40%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br><br>중강도 신체활동은 숨이 약간 차고 땀이 살짝 나는 정도며 고강도 신체활동은 숨이 매우 차고 말하기 힘든 정도를 말합니다.<br><br>특히,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도 성인기 어느 시점에서든 활동을 시작하면 사망 위험이 20~25% 감소했고, 비활동적인 상태에서 활동적으로 전환한 사람은 22%, 여가 시간에 활동을 늘린 사람은 27%까지 위험이 낮아졌습니다.<br><br>사망 위험 감소 효과는 암보다는 심혈관 질환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br><br>연구진은 "신체활동을 시작하기에 결코 늦은 때는 없다"며, 이미 활동적인 사람도 그 활동을 지속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중보건의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br><br>#중강도운동 #고강도운동 #사망위험<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시너 VS 조코비치 ‘블록버스터 4강전’...누가 웃을까?[윔블던] 07-11 다음 ‘차세대 골프 유망주를 찾아라’ 신한금융그룹,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