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43억 횡령→카드값·세금까지 냈다 작성일 07-1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OVfpTNE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48042c3fcb07cf7d00b2acc394f957f61569cd8e3ca666ed8f639ee56ea585" dmcf-pid="3nIf4Uyj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황정음. SBS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khan/20250711110105328kbzf.png" data-org-width="1100" dmcf-mid="t4wbKthL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portskhan/20250711110105328kbz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황정음. SBS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63ef1fa9959e67cd03139761d096b6ad770c73b7a70b5a9d1a3fc3e1fa47b5" dmcf-pid="0LC48uWAIw" dmcf-ptype="general"><br><br>자신이 설립한 회사의 공금을 가상 화폐 등에 투자해 재판에 넘겨진 배우 황정음이 회사 명의로 대출 받은 돈을 이용해 자신의 카드값까지 낸 것으로 알려졌다.<br><br>1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황정음은 총 43억여원의 회사 자금을 개인 계좌로 빼냈고 그 중 42억여원을 가상 화폐 투자에 쓴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카드값으로 443만원 가량을 써 횡령을 한 혐의도 적용 받았다.<br><br>이 금액은 황정음이 자신에게 부과된 재산세와 지방세를 낼 목적이었다. 또 주식 담보 대출 이자 104만2552원도 횡령한 돈을 쪼개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br><br>검찰 조사 과정에서 황정음은 당초 기획사 명의로 가상 화폐 계좌를 열려고 시도했다. 이에 어려움을 겪자 그는 가지급금 명목으로 기획사 자금을 자신의 계좌로 빼내 가상 화폐에 투자했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변제 기한이나 이자율 등을 약정하는 계약서를 전혀 작성하지 않았다.<br><br>황정음은 지난해 12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5월 열린 첫 공판 기일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br><br>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7일 입장을 내고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 재산 등을 처분해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며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황정음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br><br>이에 대한 여파로 황정음은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광고에서도 모습을 감췄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선영, 子 캐나다 유학 위해 집도 뺐다…떠나기 전 아쉬움 뚝뚝 "韓 너무 좋아" 07-11 다음 허경환, '마비성 장폐쇄' 김영철 빈자리 채웠다 "상태 심각하지 않아" (철파엠)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