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43억 횡령금으로 카드값도 냈다…현재는 '변제 완료' [엑's 이슈] 작성일 07-11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yZv1lj43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864d2393c76678f5084d6427ba266bb83c0728316b5a37662aa36e6bb30d04" dmcf-pid="2W5TtSA8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xportsnews/20250711113641029ttso.jpg" data-org-width="658" dmcf-mid="KVwamo41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xportsnews/20250711113641029tts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1df6f940e65487adf9c77a529eeccaf750bf38dd22146f95e2e08402cbb8ebe" dmcf-pid="VY1yFvc6Fl"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개인 기획사의 공금을 횡령했을 당시 회삿돈으로 개인 카드값을 낸 사실이 추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9f5651138295aedb114c4b04f44f5b35c96972259eab9ddd44613fd4a9559ae" dmcf-pid="flYCHOo9uh" dmcf-ptype="general">11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은 당초 기획사 명의로 가상 화폐 계좌를 열려고 시도했으나 어려움을 겪자 가지급금 명목으로 기획사 자금을 자신의 계좌로 빼내 가상 화폐에 투자했다.</p> <p contents-hash="4369e6e2c4d133a07349209d093d5967c0baee95afa78acf4c2fa17e521c7b39" dmcf-pid="4SGhXIg27C" dmcf-ptype="general">2022년 7월 제주도에서 기획사 명의로 8억원을 대출받은 황정음은 기획사 계좌에 있던 7억원을 자신의 개인 계좌로 빼내 전액을 가상 화폐에 투자했다. </p> <p contents-hash="76e0678f1fadf3975000d98d5ed00583483f17bf6e6c65038234b0714d609c95" dmcf-pid="8vHlZCaVuI" dmcf-ptype="general">검찰 수사 결과 황정음은 총 43억4163만6068원의 회사 자금을 개인 계좌로 빼냈고, 그중 42억1432만4980원을 가상 화폐 투자 등에 썼다. 이 과정에서 재산세와 지방세를 낼 목적으로 카드값으로 총 443만9796원을 횡령한 혐의도 적용됐다. </p> <p contents-hash="7515bab9469d1d9367528f8504f615fc1376947f8354d0acdc43f8a11ea164a7" dmcf-pid="6TXS5hNfuO"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지난 5월 15일 제주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 이후 공식 입장을 통해 "연예기획사는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다. 저 외에 다른 연예인이 소속된 적은 없었고, 모든 수익은 제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었다"면서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 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었다.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필요한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1067b9d8c813808d719f87c998eb2cd6e027569359a07fca327dfd08499650d" dmcf-pid="PyZv1lj43s" dmcf-ptype="general">이후 황정음은 지난달 17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 지난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며 "이에 따라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 황정음 씨 간의 금전적 관계는 모두 해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f33cb8b3fc2a98a379cc9c4bf3cae88795e54dec011bdcbb7929223b5a1f9a9" dmcf-pid="QW5TtSA80m" dmcf-ptype="general">소속사 측은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 및 회계 지식이 부족했던 점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황정음 씨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50325521511c332b734b0aa35a5cb98f02672a7df911fce8384891e73fb312e" dmcf-pid="xY1yFvc63r"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소속사를 통해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p> <p contents-hash="70bebeee157ab260ce7baacf599449eabaa7c358532fc244b7a1e5cbed4d7650" dmcf-pid="yRLxgPuSFw" dmcf-ptype="general">한편 황정음의 다음 재판은 오는 8월 21일 열린다.</p> <p contents-hash="360f3fb06377d7b4709a52d181c97024ac2421c93a11d25c6e049e64d987fcf0" dmcf-pid="WdgRNxzTFD"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f4006f75c86d8bee23ac2d98a76d89f98f80b35f929f260bacaa9d3c8177eae2" dmcf-pid="YJaejMqyUE"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펭수 "블랙핑크 지수 챌린지 요청...호락호락 해드렸다" (라디오쇼) 07-11 다음 [현장]방시혁, 'SM 시세조종' 재판 증인 불출석…재판부 "핵심 증인 아냐" 증인채택 취소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