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규 그레코로만형 130kg 동메달→최재노 97kg 은메달 획득! 한국, U20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연속 메달 획득 쾌거 작성일 07-11 6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11/0003963724_001_20250711114609697.jpg" alt="" /><em class="img_desc">U20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대한레슬링협회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에서 비슈케크 펼쳐지고 있는 2025 20세 이하(U20)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연속 메달을 따냈다. 중량급에서 메달 소식을 전하며 밝은 미래를 내비쳤다.<br> <br>대회 첫 날인 9일(이하 한국 시각) 민승규가 그레코로만형 130kg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민승규는 준결승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으나, 3~5위전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최종 3위에 올랐다.<br> <br>10일에는 최재노가 그레코로만형 97kg급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최재노는 8강전과 준결승전에서 중국과 키르기스스탄 선수를 연파했으나, 결승전에서 이란 선수에게 지면서 2위를 차지했다.<br> <br>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헌)는 이번 대회를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후보선수 국외전지훈련' 일환으로 삼았다. 아시아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이 대회 초반 연속 메달로 성과를 이뤘다.<br> <br>이번 대회를 거치면서 한국 대표팀 후보선수들이 국제 무대 경험을 쌓고, 향후 국가대표로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자료 이전 “올해도 목표는 우승” PBA팀리그 챔피언 SK렌터카 출정식…2연패 도전 선언 07-11 다음 송은이, 역시 CEO다운 재력 “TV가 천만 원 넘어”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