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성승민·서창완, 계주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동메달 작성일 07-11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1/AKR20250711073200007_02_i_P4_20250711115322537.jpg" alt="" /><em class="img_desc">성승민과 서창완<br>[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성승민(한국체대)과 서창완(전남도청)이 근대5종 계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혼성계주 동메달을 합작했다.<br><br> 성승민과 서창완은 10일(현지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5 계주 세계선수권대회 혼성계주 경기에서 펜싱과 장애물,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점수 합계 1천375점을 따내 3위에 올랐다.<br><br> 이집트의 파리다 칼릴-모하나드 샤반이 우승(1천422점)을 차지했고, 데르발 마틸드-레오 보리(프랑스)가 은메달(1천415점)을 획득했다.<br><br> 이들에 이어 동메달을 가져온 성승민과 서창완은 계주 경기만 떼어내 처음으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첫 입상을 기록했다.<br><br> 지난해 파리 올림픽 여자부 동메달리스트인 성승민은 올해 5월 불가리아 파자르지크에서 열린 제3차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 근대5종 중 승마가 장애물로 대체된 이후 한국 선수 최초의 월드컵 입상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br><br> 이후 이달 초 월드컵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br><br> 서창완도 종목 개편 이후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권에 진입하는 기쁨을 누렸다.<br><br> 이들은 수영에서 전체 2위 성적을 내고 펜싱과 장애물에서도 각각 3위에 오르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고, 3위로 출발한 마지막 레이저 런에서 순위를 지켜내며 시상대에 섰다.<br><br> 성승민과 서창완을 비롯한 근대5종 대표팀은 다음 달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중기부장관 지명되고도 놓지 못하는 대기업 고문 자리 [박영국의 디스] 07-11 다음 키라스 링링∙로아, 김완선 무대 ‘아침마당’ 1등!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