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IVE] 수영 황금세대 막내의 당찬 각오 "목표는 세계신기록!" 작성일 07-11 7 목록 【 앵커멘트 】<br> 황금 세대로 불리는 수영 국가대표팀이 오는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격을 앞두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br> 대표팀의 막내 김영범은 "세계 신기록을 세우겠다"는 깜짝 선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br> 이규연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 키 195cm와 팔길이 216cm라는 우월한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수영 대표팀의 막내 김영범!<br><br> 수영 황금 세대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김영범이 오는 27일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자신의 레이스처럼 거침없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br><br>▶ 인터뷰 : 김영범 / 수영 국가대표<br>- "계영 800m는 새로운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게 목표입니다."<br><br>▶ 인터뷰 :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br>- "일단 세계신기록이란 기록은 사전에 협의가 …됐나? 안 됐나?"<br><br> 지난 대회에서 13년 만에 한국 수영에 금메달을 안긴 황선우와 김우민도 남다른 포부를 밝혔습니다. <br><br> 김우민은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황선우는 200m에서 4회 연속 메달이라는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br>▶ 인터뷰 : 김우민 / 수영 국가대표<br>- "디펜딩 챔피언이기 때문에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서 그 자리를 꼭 지키도록…."<br><br>▶ 인터뷰 :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br>- "3회 연속 포디움에 올랐는데, 이왕 할 거 4회 연속까지 또 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고"<br><br>▶ 스탠딩 : 이규연 / 기자<br>- "당찬 신예 김영범이라는 새 동력을 얻은 대표팀이 다가오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또 한 번 메달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br><br> MBN뉴스 이규연입니다."<br><br>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br> 영상편집 : 김상진<br> 그래픽 : 이새봄<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LIVE] 최약체 상대로도 방심 없는 이유 '홍심을 잡아라' 07-11 다음 이하은,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 최중량급 올킬… 금메달 3개 싹쓸이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