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였다"…오휘웅, 경찰 고문에 살인 허위 자백 ('꼬꼬무') 작성일 07-1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hwjDi2X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35a7615404b03f968e6f7bde3202752d48af2d7e9755356b1c61d9690d9b16" dmcf-pid="flrAwnVZ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tvreport/20250711120643378oguh.jpg" data-org-width="1000" dmcf-mid="2ngdo6Ul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tvreport/20250711120643378ogu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613fe15c32cf873b164b26637e0e92344b1d8ff5aefe72d6c61a6191de4a929" dmcf-pid="4vskmo41Wg" dmcf-ptype="general">[TV리포트=신윤지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사형수 오휘웅의 억울한 사연을 조명했다.</p> <p contents-hash="9efd98fbf1014dfd72e322ce1690e4db91561a2fa869b9f90aa92a3fd938704e" dmcf-pid="8TOEsg8tlo" dmcf-ptype="general">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1974년 인천에서 발생한 쌀가게 주인 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사형 선고를 받은 오휘웅의 비극적인 사연이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1297a0605c65012885e8f21aec37ebd7702a53eec3025cd0a4d45c15c912eb23" dmcf-pid="6yIDOa6FTL" dmcf-ptype="general">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스페셜 이야기꾼으로 나섰으며 장성규와 에스파 윈터, 배우 류수영이 리스너로 함께 참여해 사건의 진실을 함께 추적했다.</p> <p contents-hash="edffce2c8cb38f96a9de061717cbca5e8cd19fdd1156ea0167d86f66ed637a3f" dmcf-pid="PWCwINP3Wn" dmcf-ptype="general">사건은 쌀가게 주인 주정숙(가명) 씨가 남편과 두 자녀의 시신을 발견하며 시작됐다. 초기 수사는 남편이 가족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방향으로 진행됐지만 주정숙 씨의 불안한 행동과 수도사업소 직원 오휘웅과의 관계가 밝혀지며 수사는 급변했다.</p> <p contents-hash="7fc053a8733cae26c5eda73d7415e52c9436913fe7bb9caf68f62d46450db99f" dmcf-pid="QYhrCjQ0Si" dmcf-ptype="general">사건 당일 주정숙 씨는 손에 피를 묻힌 채 양장점에 찾아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남편의 목에는 칼에 베인 흔적이 있었으며 소주 구입 등의 정황도 수상했다. 이에 경찰은 주정숙 씨와 친분이 있던 오휘웅을 소환했고 그는 주 씨와 연인 관계였으며 범행을 공모했다고 자백했다.</p> <p contents-hash="4928a25e4893d4db8428fae0f3983ab5d673252daf4633301f891e8f41972876" dmcf-pid="xGlmhAxphJ" dmcf-ptype="general">그러나 오휘웅은 곧 자백을 번복하며 "고문에 못 이겨 허위로 진술했다"고 주장했다. 결정적인 물증도 없었고 제작진이 확보한 현장검증 사진 원본에는 오휘웅이 맨손으로 검증을 받는 장면도 담겨 수사 과정의 문제점도 드러났다.</p> <p contents-hash="a5a4e8e352367576aac69532c805bf158d0d9eac7fa59af59feb2e251f9cc448" dmcf-pid="ye8K4UyjCd" dmcf-ptype="general">오휘웅은 결국 사형을 선고받고 1979년 생을 마감했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나는 절대 죽이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육성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964918029a0974bbb8f82d6fe78cba1a483815c199d11be41e862a8b63e2677" dmcf-pid="Wd698uWAve" dmcf-ptype="general">15년간 이 사건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던 박준영 변호사는 "증거로 사실을 판단해야 하지만 이 사건은 목소리의 힘이 각별한 사건"이라며 "누군가는 그 한을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a9e20c345eefc2820c6ebf74ff90a71b3199e6d27e1cf4685afe5b3482c58dd" dmcf-pid="Yfq0zXsdhR" dmcf-ptype="general">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비투비→크래비티...2025 '드림 어워즈', 세대 초월한 무대 예고 07-11 다음 송혜교 숏컷 다음은 파격 울프컷, 뭘 해도 여신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