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녹화 도중 돌발 상황…男출연자, 돈 빌려달라며 무릎 꿇어 ('이숙캠')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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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tvreport/20250711121406277rari.jpg" data-org-width="1000" dmcf-mid="2LlVJVFO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tvreport/20250711121406277rar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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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tvreport/20250711121407689bapg.jpg" data-org-width="1000" dmcf-mid="VuxDTDdz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tvreport/20250711121407689bap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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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2a99e3b75aebed2fcd634b76a5201cf11b48c57ef0930ba0fccc4009671f313" dmcf-pid="6j9omo41Wf"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은주영 기자] '좀비 남편'의 충격적인 주사에 서장훈의 분노가 폭발했다. </p>
          <p contents-hash="763e5ccbab354258ca9226db1971ddade6d00174a9bcf982823823a93ae7b2d0" dmcf-pid="PA2gsg8thV"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좀비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575a3549a9c3ac80d27f6f3044c7a7d0553f17abd11011a71325fa50e8882362" dmcf-pid="QcVaOa6FC2" dmcf-ptype="general">가사 조사 영상이 재생되는 내내 남편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한 모습이었다. 길에 드러눕거나 넘어지는 등 위험천만한 행동을 반복했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보다 못한 제작진이 어렵사리 그를 집까지 데리고 갔다. 그러나 그는 늦은 밤 다시 밖으로 나와 "술값 3만 원만 빌려달라"며 제작진에게 무릎을 꿇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3f6d2f38e51e4a9ec2ffcbf1c5b99893f5b1f507a72dc2c8ac8dde2e4f66ace" dmcf-pid="xkfNINP3h9" dmcf-ptype="general">그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제작진에게 욕설을 퍼붓고 급기야 "맞짱 한 번 뜨자"며 싸움을 걸었다. 서장훈은 이를 지켜보며 "(나한테는) 틀림없이 저렇게 안 했을 거다. 제작진이 만만한 상대라 생각한 것"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p>
          <p contents-hash="3b0a5db4163e227c0c4472cfb3edcfd4e5b25cf4297a4812d5a99a62eda684de" dmcf-pid="y7C0V0valK" dmcf-ptype="general">그 후로도 그는 수차례 집을 들락날락거리며 주사를 부렸고 아내는 체념한 듯 그를 바라봤다. 웃을 일이 아니라며 말을 시작한 서장훈은 "취했다며 합리화할 문제가 아니다. 만약 내 옆에서 매일 저런다고 생각하면 '귓방망이라도 한 대 때릴까?'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0ff0240b5e02f3f6703dd3b1bc12001612542960bd1b389289bb8fe349a84cfc" dmcf-pid="WzhpfpTNCb" dmcf-ptype="general">새벽까지 이어진 남편의 주사에 결국 주방으로 가 잠을 청하는 아내의 모습은 모두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아내를 따라다니며 괴롭히고 폭언을 퍼붓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노래를 흥얼거리고 "뽀뽀 100번"을 외쳤다. 이에 지친 아내는 결국 "더 못 맞춰준다. 그냥 놔달라"라고 호소했다. </p>
          <p contents-hash="b43e798c14d37f6ae40fe685965ce4b5d3f6972e20ec0df21da2d96724da8a99" dmcf-pid="YabnwnVZyB" dmcf-ptype="general">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JTBC '이혼숙려캠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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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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