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위약금 면제 이후 7만5000명 이탈…KT 과열 마케팅 논란 작성일 07-1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xyHV0vaO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a6b077a3f29fa8e855d9a136c29eda1dcfd28f23d1ea91540180997069a106" dmcf-pid="tMWXfpTN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번호 이동하는 가입자의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지난 4일 결정하면서 통신사간 번호이동 폭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한 통신사 매장에 붙은 관련 안내문.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joongang/20250711122333741gjwv.jpg" data-org-width="560" dmcf-mid="5BWXfpTN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joongang/20250711122333741gj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이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번호 이동하는 가입자의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지난 4일 결정하면서 통신사간 번호이동 폭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한 통신사 매장에 붙은 관련 안내문.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5fb9ec5c73dc1f3eaec5cf882fd581e4ee39712de97c5a237c6180c5b35924" dmcf-pid="FRYZ4Uyjwb" dmcf-ptype="general"> SK텔레콤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응해 한시적으로 위약금을 면제하면서, 통신사 간 번호이동이 급증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5a93faed974a498060c68041d17e31508ca81425cbf5b5fd4b483ce4bad0640b" dmcf-pid="3eG58uWADB" dmcf-ptype="general">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SK텔레콤에서 타 통신사로 이동한 가입자는 총 1만737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KT로 이동한 가입자는 8915명,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8461명이었다. </p> <p contents-hash="ff4d695ea0cf2ded2e9fb4bc9042305935848d20454f178001c5d140304d89c5" dmcf-pid="0dH167YcEq" dmcf-ptype="general">같은 날 KT와 LG유플러스에서 SK텔레콤으로 유입된 가입자는 총 1만720명으로, SK텔레콤은 하루 기준 6656명의 순감소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502c5cbb3406a388b760ca666421017250529fd316f3b4268a338f47787382f4" dmcf-pid="pJXtPzGkOz" dmcf-ptype="general">위약금 면제가 시작된 5일부터 전날까지(일요일 제외) SK텔레콤의 하루 평균 이탈자 수는 1만 명 이상이며, 누적 이탈자는 7만5214명에 달한다. 같은 기간 순감 규모는 총 2만8566명이다. </p> <p contents-hash="b89f2cedfeb686760b7ac3b5b06d00869078830d3c1c9a8ec2c9341d2758c691" dmcf-pid="UiZFQqHEI7" dmcf-ptype="general">업계는 이번 대규모 이탈이 위약금 면제 조치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보고 있으며, 번호이동 증가세는 위약금 면제가 종료되는 14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4d531e29559ad3599cc8f02ca43d92c685b94f71b7dc67aa792e72030ee2ab26" dmcf-pid="un53xBXDOu" dmcf-ptype="general">번호이동이 급증함에 따라 통신사 간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KT가 불법 보조금 제공과 자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했다. 특히 KT는 일부 직원에게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SK텔레콤 고객 번호이동 시 위약금 면제’ 문구로 변경하라고 요청해 논란이 일었다. </p> <p contents-hash="d9dcac9f6b568486457dde3520cea38df64c18bb3c340887b0027414628617f6" dmcf-pid="7L10MbZwwU" dmcf-ptype="general">한편, 위약금 면제 이후 전체 통신 시장에서 발생한 번호이동 건수는 13만 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90e5f646ef1e77bafae0e6f021458f3ace19d821178c1d98748fcfba73d6f201" dmcf-pid="zKmCUYwMDp" dmcf-ptype="general">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컴백’ 영탁 수트가 퍼스널컬러, 멋짐 폭발 찐이야 07-11 다음 김종국, 과거 폭로 당해…"싸움으로 서열 정리+사자 같은 사람" [RE:뷰]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