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나이에 3관왕' 이하은, 아시아주니어역도 최중량급 석권 작성일 07-11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11/20250711101232046126cf2d78c681439208141_20250711125109041.png" alt="" /><em class="img_desc">이하은, 2025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우승 / 사진=대한역도연맹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em></span> 18세 역도 유망주 이하은(경남체고)이 국제 무대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br> <br>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10일(현지시간) 개최된 2025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이하은은 여자 86㎏ 이상급 최중량 부문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br> <br>이하은은 인상에서 105㎏, 용상에서 130㎏을 성공시키며 합계 235㎏을 기록했다. 인상, 용상, 합계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br> <br>아시아주니어선수권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달리 인상과 용상, 합계에 각각 메달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하은은 이 모든 종목에서 최고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최강자임을 입증했다.<br> <br>합계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선수는 우즈베키스탄의 니고라 수보노바로, 인상 99㎏과 용상 129㎏을 합쳐 228㎏을 기록했다. 이하은과는 7㎏ 차이였다.<br> <br>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성과는 눈부셨다. 출전한 8명의 선수 전원이 최소 1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는 완전한 성공을 거뒀다.<br> <br>특히 합계 부문 우승자만 5명을 배출하는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하은 외에도 주니어 여자 77㎏급 전희수(경북체고), 유소년 여자 63㎏급 이다연(경남체고), 유소년 여자 최중량급(77㎏ 이상) 김체량, 유소년 남자 최중량급(94㎏ 이상) 김인혁(원주고)이 각각 자신의 체급에서 합계 1위에 올랐다.<br> <br>한국 역도의 미래를 밝게 하는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국제 무대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49세 김희선, 블핑 제니 변신 “빛이 나는 솔로” 미모 칭찬에 웃음꽃(한끼합쇼)[결정적장면] 07-11 다음 [대전창업·혁신포럼]이장원 뮤지션 “음악 비즈니스 AI 적용 피할 수 없어...창의력·호기심 키워 음악 고양해야”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