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상황"? 지드래곤 공연 취소에 소속사 책임론 확산 [엑's 이슈] 작성일 07-11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4fUsg8t7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789868d7284745879200fa7c9c4d0a6d4e72f92c70b9f0338bb4d6b693b443" dmcf-pid="u84uOa6F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xportsnews/20250711125126312ezyz.jpg" data-org-width="658" dmcf-mid="HaQBlcMU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xportsnews/20250711125126312ezy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8ef8029330fa4eca5576b3b4faaa842cd058c79e3e6b0ea019272e40a804de" dmcf-pid="7687INP33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태국 콘서트가 돌연 취소됐다.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소상히 설명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라는 모호한 입장만 내놓으며 팬들의 혼란과 실망을 키웠다.</p> <p contents-hash="9abb3ef7789a5e3908012c0425165b1f9cf0187deb9bf5aa785bc7fd30cf2cbf" dmcf-pid="zP6zCjQ0Ug" dmcf-ptype="general">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은 거듭된 일정 번복과 불투명한 운영에 깊은 피로감을 드러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소속사의 무리한 기획과 미숙한 운영이 빚은 구조적인 문제라는 비판도 제기된다.</p> <p contents-hash="420581da19d84b7c7e79a837825eebf2ae03f693269391bd6b23541952e30451" dmcf-pid="qQPqhAxppo" dmcf-ptype="general">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라는 글로벌 아티스트를 앞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빠르게 구축하려는 데만 집중해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아티스트의 컨디션, 현지 환경, 팬들과의 신뢰 형성 등 기본적인 운영 원칙을 간과하며 현실성과 지속 가능성을 놓친 채 무리한 일정과 형식적인 기획을 반복해왔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a36262dc196f52a3c1b5bdfc11639994e1daabb673b8b7f5cdfd06bc68bc8c4d" dmcf-pid="BeR9TDdz7L" dmcf-ptype="general">공연 발표 후 구체적인 실행 계획 없이 일정이 취소되거나, 명확한 준비 없이 브랜드성 콘텐츠만 선보이는 등 계획성과 진정성이 결여된 모습은 팬들의 신뢰를 점점 갉아먹고 있다. 일부 팬덤은 직접 트럭 시위에 나섰고, 글로벌 팬들 역시 소속사 측에 조직적인 요구 사항을 전달하며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10e217982cf7d7abcd65f8a5131ab536b25675227950af3ccfafd0e171c9b1e" dmcf-pid="bde2ywJqzn" dmcf-ptype="general">팬들의 요구는 아티스트의 활동을 둘러싼 시스템 전반의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다. 우선, 지드래곤을 향한 악성 루머와 인신공격에 대해 일회성 공지가 아닌 실질적인 법적 대응과 정기적인 고소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간 '경고한다'는 말뿐인 대응이 반복됐다는 비판이 이어져 왔다.</p> <p contents-hash="b5afa5cc47db36e78decff3c4f79f20e21b938d1352f465ee30eb7bb8cf0c018" dmcf-pid="KJdVWriBpi" dmcf-ptype="general">또한 예매 시스템에 대해서도 꾸준한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팬클럽 가입자 및 현지 팬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예매 체계를 마련해달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1d94fcd3d6d8ee15d02c88cd249ffda515074fd4019e725ea23922f590e171" dmcf-pid="9iJfYmnb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xportsnews/20250711125127593atpq.jpg" data-org-width="658" dmcf-mid="pC93wnVZ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xportsnews/20250711125127593atp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a65e0d1e32c990285a08239e6c385f43985560a3992bd0a97dd9ef09f616e6d" dmcf-pid="2ni4GsLKud"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의 건강과 무대 완성도를 위한 합리적인 투어 운영도 빼놓을 수 없다. 팬들은 무리하게 강행하는 일정이 아닌, 아티스트의 체력과 지역별 수요를 고려한 현실적인 스케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p> <p contents-hash="4a5d90e07ee5981bf7948af663dd9500c70144cc796a92818cc54362d4b885a3" dmcf-pid="VLn8HOo9ue" dmcf-ptype="general">여기에 공연 일정과 장소, 티켓 오픈 관련 정보가 뒤늦게 공지되거나 갑작스럽게 바뀌는 점, 리세일 방지나 양도 제한 정책이 부재한 점도 문제로 꼽힌다. 팬들은 보다 명확한 사전 공지 시스템과 체계적인 티켓 정책 수립을 요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a5913247eeb439b31ffc7b855cbf77bd29ec56df7dfff856934ad4a20e570cc" dmcf-pid="foL6XIg20R"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들어 팬들 사이에서는 소속사 표의 과도한 노출과, 브랜드 중심 홍보 방식에 대한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다. 아티스트의 정체성과 고유 이미지를 오히려 훼손하는 방향으로 기획이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다. </p> <p contents-hash="85bd9a3281d64cf0e91e6ab2243c165a0fec5cfdd4f528e0a351b66406712e82" dmcf-pid="4goPZCaVuM" dmcf-ptype="general">결국 이번 태국 콘서트 취소 사태는 단발성 논란이 아니라 소속사의 전략 부재와 무리한 기획, 팬들과의 신뢰 부족이 축적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파장은 크다. 아티스트의 명성에만 기대 기획을 밀어붙인 끝에 신뢰를 잃은 지금,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팬덤의 요구에 응답하고 운영 전반을 재정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직면했다.</p> <p contents-hash="79b7220c7e49f9437403856dd285e20746ef0b8bb5a9ca0ccfcf4c34296bb1d6" dmcf-pid="8agQ5hNf7x"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 </p> <p contents-hash="77b3c358d3c6259697ace4b8bfbb2928615e4fd28587630307735adb32415ae3" dmcf-pid="6Nax1lj4UQ"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재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슈이 합류…8인조 재편 07-11 다음 '런닝맨', 15주년 맞았다…최다 방송 회차 기록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