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성승민·서창완, 계주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동메달 수확 작성일 07-11 29 목록 한국 근대5종의 샛별 성승민(한국체대)과 서창완(전남도청)이 근대5종 계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혼성계주 동메달을 합작했습니다.<br> <br>성승민과 서창완은 오늘(10일)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5 계주 세계선수권대회 혼성계주 경기에서 펜싱과 장애물,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점수 합계 1천375점을 따내 3위에 올랐습니다.<br> <br>이집트의 파리다 칼릴-모하나드 샤반이 우승(1천422점)을 차지했고, 데르발 마틸드-레오 보리(프랑스)가 은메달(1천415점)을 획득했습니다.<br> <br>이들에 이어 동메달을 가져온 성승민과 서창완은 계주 경기만 떼어내 처음으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첫 입상을 기록했습니다.<br> <br>성승민과 서창완은 수영에서 전체 2위를 기록한 뒤 펜싱과 장애물에서도 각각 3위에 오르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고, 세 번째로 출발한 마지막 레이저 런에서 순위를 지켜내며 최종 시상대에 섰습니다.<br> <br>지난해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성승민은 올해 5월 불가리아 파자르지크에서 열린 제3차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승마가 장애물로 대체된 이후 한국 근대5종 선수 최초로 월드컵에서 입상했습니다.<br> <br>이후 이달 초 월드컵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펼쳤습니다.<br> <br>지난 월드컵 파이널 개인전에서 5위를 기록한 서창완도 종목 개편 이후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권에 진입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br> <br>성승민과 서창완을 비롯한 근대5종 대표팀은 다음 달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출전' 여자컬링 경기도청,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07-11 다음 ‘보이즈 2 플래닛’ 제작진이 밝힌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 승부수는?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