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절친’ 이지혜 폭로 “유흥주점서 테이블 올라가 춤춰, 무대 장악하더라”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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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TxYOZOJdT">
          <p contents-hash="fd788eb9f3ebfc66bbe11b05622b246ef0b62096b0a20dafd24b75b0d1ee0c12" dmcf-pid="XyMGI5Iiev" dmcf-ptype="general">배우 채정안이 가수 이지혜와 함께한 젊은 날의 추억을 솔직하게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ee5297319e22779363fac30d8d811ec9024c025e2b7c5f11711c32e6170ac3" dmcf-pid="ZWRHC1Cni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채정안이 가수 이지혜와 함께한 젊은 날의 추억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egye/20250711135429238igkh.jpg" data-org-width="1153" dmcf-mid="9yXPBRBW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egye/20250711135429238ig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채정안이 가수 이지혜와 함께한 젊은 날의 추억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2584f02e35c84311dc925da5c0317d78939ff45051f0af29d72df4815c3032b" dmcf-pid="5YeXhthLnl" dmcf-ptype="general">
             
           <br>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최강동안 채정안, 명품이 넘쳐나는 한남동 럭셔리 하우스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div>
          <p contents-hash="c81effdebb9e76290250872eb154400ccc263a9a36bf24f1ba132c00c1a9e45d" dmcf-pid="1vQWsXsdLh" dmcf-ptype="general">이날 채정안은 집을 소개하던 중 자연스럽게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지혜와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많다. 내 20대 청춘은 일 아니면 이지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며 이지혜와의 각별했던 시절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036369d491c485f164db19c2fa78505d0a324fbb7bac8fda7cb8fcbf51b1d6a" dmcf-pid="tTxYOZOJeC" dmcf-ptype="general">이어 “이지혜 때문에 유흥주점을 갔다. 둘이 노는 데도 (이지혜가) 테이블에 올라가는 걸 그렇게 좋아했다. 무대를 장악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2cc8927750ee705dd35192537ec34bf97411e7154ebb3947dd3305852624db" dmcf-pid="FyMGI5Iii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egye/20250711135429483asqz.jpg" data-org-width="678" dmcf-mid="2W5xKdKG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egye/20250711135429483asq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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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85f63be08339e51deab02ad05469c30f0fa1cdafbebee64773a438e5f9897bd" dmcf-pid="3WRHC1CnMO" dmcf-ptype="general">
             
           <br> 이에 이지혜는 곧바로 “가라오케라고 해달라. 건전한 노래방이었다”고 정정하며, “팀이 해체돼서 무대에 설 수 없으니, 가라오케라도 가야 했다. 끼를 풀 때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div>
          <p contents-hash="153623c1e415b2724291a89180952565dcba2c45618b29ab00951da538b27c79" dmcf-pid="0YeXhthLMs" dmcf-ptype="general">유흥 후 해장 루틴에 대한 일화도 이어졌다. 채정안은 “가라오케에서 나와서 꼭 해장했다. 쌀국수 라인, 새벽에 가는 집 라인이 있었다”며 “해장에 몰입해서 국밥만 퍼먹고 있었다. (다 먹고) 고개를 들었는데 앞에 청하가 한 병 비어 있었다. (이지혜가) 원샷한 것”이라고 폭로했다.</p>
          <p contents-hash="2bdabb73c580266e5577ec38123e8d43667476212e2cae947179889f38efce72" dmcf-pid="pGdZlFlodm" dmcf-ptype="general">이에 이지혜는 “원샷은 아니고 사부작사부작 한잔한 거다. 너무 예쁜 언니가 앞에서 국밥에 머리 박고 먹는 걸 꼴 보기 싫었다”며 “난 그때 그 행복으로 살았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746388bd6b28c603081e41f1ff7a11903449b280179c1130be1f5b6150a5da" dmcf-pid="UHJ5S3Sg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egye/20250711135429796hzhs.jpg" data-org-width="676" dmcf-mid="VyA5S3Sg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egye/20250711135429796hzh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0d10df52b5545702a3bc0af0a4faa9f67421628a9589af27e8eb80eaf1fe8c8" dmcf-pid="uXi1v0vanw" dmcf-ptype="general">
             
           <br> 이지혜는 과거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그때도 어려웠다. 내가 언제까지 힘들었는지 기억나냐”고 물었고, 채정안은 “오늘도 좀 힘들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23be9d6ff1e820dfc06f625c503c74e619587fb9ca79f5430122f48ef584dd3d" dmcf-pid="7ZntTpTNdD"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안 힘든 적은 없었지만 내 인생에 제일 힘들었던 그때는 언니 때문에 버텼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채정안은 “(이지혜가) 잘 버티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난 하나도 안 힘든데 지혜 따라 기도원도 같이 갔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a7d54865157e2cfa4c6b040388c08b595bd23feb86969d590af60f11e89c8c5" dmcf-pid="z5LFyUyjeE" dmcf-ptype="general">이지혜 역시 “맞다. 우리 기도원 가서 1박 2일 기도하고, 2박 3일 기도도 했다. 채정안이 그걸 함께 해준 사람”이라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e431069e2eeeaae0af0fc3b6d0fdc962736fce52ab7a7b1562a06a6cd0fea3" dmcf-pid="q1o3WuWA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egye/20250711135430189rqlt.jpg" data-org-width="647" dmcf-mid="f7c1v0va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egye/20250711135430189rq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e230833bc6016a6be213f57eb273353cb75fb6e38cb27d165e62229f6e14c8d" dmcf-pid="Btg0Y7YcJc" dmcf-ptype="general">
             
           <br> 이지혜는 과거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생활고에 시달리던 시기, 채정안이 천만 원을 선뜻 송금해 준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iv>
          <p contents-hash="509dddb5b817f18493127a5ee09d06ff859e202791caa66ad4b7636e2fce7858" dmcf-pid="bFapGzGkMA" dmcf-ptype="general">당시 그는 “연예계 활동이 힘들고, 불러주는 데도 없어 통장 잔고도 바닥이었다”며 “채정안 씨에게 상황을 솔직하게 말했더니 다음 날 아침 바로 천만 원을 입금해 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2aa58ebb36581922e0e15232017871843fc75d5f64fb36d2ed7b197fc26aef15" dmcf-pid="KeHi8g8tJj" dmcf-ptype="general">한편, 1998년 4인조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한 이지혜는 2017년 9월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ec36a83c316c181ac8a2dcc898c679340a7fb644eaff2e2c48b712b67189ed4b" dmcf-pid="9dXn6a6FeN"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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