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한민용 앵커 "소중한 생명 품은 분들께 무한한 응원"

작성일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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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YxuXBXDo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0a5a2e16218fc400a01a5409793cdb691fa8836c57d355a95b32b2ea67637f" dmcf-pid="p4ILPNP3A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BSfunE/20250711135409047wewy.jpg" data-org-width="647" dmcf-mid="3PQUHqHE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1/SBSfunE/20250711135409047wew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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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123e7d31682e75236409dd190fdc0093628837971a357a91040ffb1c8b67d25" dmcf-pid="U8CoQjQ0A0"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JTBC 한민용 앵커가 임신 사실을 고백한 뒤의 심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e0e7960835905af542fc2e9e69b6147edab3d082b252d1adb9c78eaa45f33c28" dmcf-pid="u6hgxAxpg3" dmcf-ptype="general">한민용 앵커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에 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따뜻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배 부른 앵커를 낯설어 하시진 않을까 했는데, 걱정은 참 쓸데없는 것이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소중한 생명을 품고 있는 모든 분들께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고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78bb46a63fcb69d2609ce2deecbdb1f4ab7da1196dd9b5be3d3994f1cae50bf" dmcf-pid="7PlaMcMUkF" dmcf-ptype="general">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JTBC '뉴스룸' 생방송을 준비 중인 한민용 앵커의 모습이 담겼다. 불러오는 배 때문에 재킷을 잠그지 못한 채 준비하는 모습이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단단한 분위기를 풍겼다.</p>
          <p contents-hash="d549b0063314ee2762835e552f40892ebb0811b0a00f3f7fb24a35be4fb321c8" dmcf-pid="zQSNRkRujt" dmcf-ptype="general">앞서 그는 지난달 26일, "이제는 존재감이 확실한 배가 되었다"며 임신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3bcb93f5c51f37083b5f3bc130a8068078d280e74cfbf930e4b4f7e4e6ee0d4" dmcf-pid="qxvjeEe7o1" dmcf-ptype="general">그는 "대부분의 여성이 임신했다고 커리어를 중단하지 않듯, 저 또한 평소처럼 뉴스를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선 아직 '배부른 앵커'가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1d5ee9f2fcdf1b885ba442a1e7797c6f45bf60c20328d2ea6662f6e6c18c633" dmcf-pid="BMTAdDdzg5" dmcf-ptype="general">한민용 앵커는 2021년 JTBC 동료 김민관 기자와 결혼해, 현재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2023년 7월부터 JTBC '뉴스룸' 평일 앵커로 활약 중이다.</p>
          <p contents-hash="26d824bbbebba1b733274a9f6a3df33a0389a54d96cef125b92a05fcf41205f2" dmcf-pid="bRycJwJqaZ" dmcf-ptype="general">한편 MBC 김수지 앵커 역시 지난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출산 이후 김수지 앵커는 '뉴스데스크'로 복귀할 예정이다. 김수지 앵커의 남편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가수 한기주로, 2022년 결혼했다.</p>
          <p contents-hash="b256520e927b025b697170c3e0ee75956751341a67a9a5a550da533b9cdd7a8a" dmcf-pid="KeWkiriBAX"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3660"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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